로동신문은 세계와 경쟁하는 담대한 배짱과 포부로 학습과 과학탐구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대학생들에게 대학생과학탐구상이 수여됐다고 3월 26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시대가 요구하는 혁명인재, 창조형의 인재가 될 것에 대한 당의 뜻을 간직한 전국의 대학생들이 학습열풍을 일으키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요 전구들에서 탐구전, 창조전을 벌려나가는 과정에 가치 있는 발명 및 기술혁신안들을 창안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생과학탐구상수여모임이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앙과 지방들에서 진행됐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문철 위원장, 청년동맹일군들, 대학생들이 모임들에 참가했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차광수신의주 제1사범대학, 평성석탄공업대학, 오중흡청진사범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 원산수산대학 등 각지 대학의 1600여명의 학생들에게 대학생과학탐구상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진행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청년과학기술행군과 학생과학연구소조 활동을 더욱 힘 있게 벌려 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다그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 부흥, 전면적 발전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할 결의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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