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이를 악용한 해킹메일 및 피싱·스미싱 등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사용자 주의를 11월 1일 권고했다.

KISA는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를 악용한 사이버공격 시도에 대해 사용자 주의가 요구된다며 사고로 인한 혼란을 틈타 정부·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해킹메일, 관련 영상이나 이미지 등을 통한 악성코드 유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KISA는 서울 용산 이태원 사고 대처상황 보고서로 위장한 악성문서가 발견됐다며 이태원 사고 관련 내용이 포함된 이메일 및 문자메시지를 악용해 악성코드 설치를 유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KISA는 송신자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고 모르는 이메일 및 첨부파일은 열람을 금지해야 한다며 또 이메일 첨부 파일 중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다운로드을 자제하고 이메일 내부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는 일단 의심하고 연결된 사이트 주소 정상 사이트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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