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메타버스 서비스와 융합산업의 보안강화를 위해 산업별 보안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제2회 메타버스 보안 세미나’를 10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엘타워 멜론홀에서 열리며 KISA 융합보안리빙랩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중계된다.

KISA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기존의 공간과 관념을 뛰어넘는 메타버스 가상세계가 산업·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메타버스 서비스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KISA는 메타버스 산업의 보안이슈 현안과 보안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세미나는 총 2개 세션, 총 8개의 발표로 구성되며 융합보안리빙랩 메타버스 플랫폼이 오픈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와 융합산업 보안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11월 10일까지 사전등록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성재 KISA 융합보안단장은 “메타버스 서비스가 산업 전반에서 활용됨에 따라 발생 가능한 보안위협에 대한 선제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KISA는 이번 세미나와 함께 연말에 발표될 메타버스 보안가이드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가상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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