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사물인터넷(IoT) 제품, 서비스의 보안을 경험하고 다양한 보안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IoT 보안 테스트베드’ 홍보 공간을 개소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KISA는 IoT 제품의 보안수준을 자체 검증 및 보완할 수 있도록 IoT 보안 컨설팅,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 등을 위한 오프라인 IoT 보안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KISA는 온라인 환경에서도 IoT 보안 테스트베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실제 운영 중인 보안 테스트베드와 같이 홈ㆍ에너지, 자동차, 의료, 안전ㆍ재난ㆍ환경, 건설, 홈리빙랩 존에 가전, 교통, 금융, 스마트도시 등 가상 공간을 젭(ZEP)과 로블록스(Roblox) 플랫폼에 구축했다. 

젭(ZEP)에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IoT 기기 보안 위협 및 해킹 사례를 접할 수 있으며, 로블록스(Roblox)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IoT기기 조작을 통한 해킹을 체험해볼 수 있다.

최광희 KISA 디지털보안산업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사용자들이 재미있게 IoT 보안테스트베드를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KISA는 앞으로도 IoT 보안 교육. 세미나, 취약점 점검 도구사용 방법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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