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태권도과학연구소에서 경기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보장하며 태권도기술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심판지원체계(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3월 31일 보도했다.

조선태권도위원회의 책임일꾼들은 태권도과학연구소 과학자들에게 충분한 연구사업 조건과 환경을 갖춰주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과학자들이 새로운 심판지원체계를 개발하기 위한 탐구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체계설계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 쌓은 경험에 기초해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체계개발을 성과적으로 결속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또 태권도과학연구소 일꾼들과 과학자들은 각종 설비들의 호환성을 맞추기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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