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시태권도학원에서 정통무도를 발전시킬 인재들을 키우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월 1일 보도했다.

평양시태권도학원은 전공과목교육의 과학화, 정보화 실현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계발시켜주는 8건의 새 교육방법을 완성해 각 도 태권도학원들에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리랑메아리는 태권도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새로운 형식의 태권도 이론 교육방법은 학생들의 인식적 효과성을 높일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손발타격속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측정기재가 제작되고 합리적인 훈련 방법들이 창조됐으며 태권도 선수 영양관리 프로그램이 갱신됐다고 한다.

또 태권도 기본동작 수행에서 나서는 원리와 순차성에 대해 시범 동작과 직관물을 통해 습득시켜주는 등 학생들의 이론 지식과 실기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교수 방법들이 활용되고 있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