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화학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봉화화학공장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원료, 연료, 자재의 국산화’를 주제로 열린 발표회에 김일성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함흥화학공업대학,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화학공업성 등 관련 기관들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발표회에서는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제안들에 대한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또 윤활유 원유의 정제와 첨가제의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토론회에서는 제출된 제안들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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