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학술토론회가 11월 28일 사회과학원에서 진행됐다고 29일 보도했다.

관계부문 일꾼들,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민족유산보호부문의 연구사, 교원, 작가, 기자, 편집원들이 여기에 참가했다고 한다.

토론자들은 우수한 민족문화유산들을 더 많이 발굴고증하고 계승 발전시킬 것에 대한 당의 정책에 따라 봉건국가이며 동방의 천년강국인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과학연구사업을 깊이 있게 진행해온데 대해 해설했다고 한다.

고구려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독자적인 나라, 정통 국가로 인식돼 온 것에 대한 해명에 기초하여 지난날 우리 역사에서 제일 강대한 동방강국이였던 고구려가 우리 민족이 세운 나라였다는 것을 다시금 명백히 밝혔다는 것이다.

토론자들은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과학연구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민족의 우수성을 빛내는데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표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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