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일부 사람들은 담배가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다고 생각한다”며 “허나 그렇지 않다”고 1월 6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담배를 피우면 체내의 비타민C가 파괴된다며 혈액의 비타민C량을 측정한 것에 의하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경우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절반 밖에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타민C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 안의 감기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들을 제거하며 상처가 빨리 회복되게 한다고 전했다. 또 경기에서 긴장감을 늦추어주고 환경에 인차 익숙할 수 있게 하는 등 여러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데 비타민C가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양소인데 흡연이 악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므로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없을 뿐 아니라 면역기능이 약화 돼 감기 등에 걸리기 쉬워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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