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일생교육이란 말 그대로 한평생 학습해야 한다는 말이다”라며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해 새 기술이 부단히 창조되고 과학기술의 갱신주기가 계속 짧아지고 있는 오늘날 부단히 학습해 새 지식을 습득하지 않으면 현시대에 적응할 수 없게 된다”고 5월 11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이런 요구로부터 세계적으로 일생교육이 널리 장려되고 있다며 일생교육이 하나의 교육체계는 아니지만 교육의 전면적인 체계들을 포괄하고 있으며 교육을 사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생교육에는 학교교육과 성인교육을 비롯한 사회의 모든 교육이 포함된다고 한다. 어린이로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간적으로 볼 때에는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 및 자습이 포함된다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일생교육이 나오게 된 목적이 부단한 교육을 통해 사람들이 과학기술지식, 사업과 생활능력 등의 측면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게 하자는데 있다고 전했다. 사람들이 사회경제발전에 대처할 수 있게 하고 사회 전반의 향상을 촉진하는 일생교육은 지금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재양성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과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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