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조선로동당출판사 총서보급기술사가 북한 지도자들의 현지지도 내용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불멸의 자욱’ 2.0을 최근 선보였다고 6월 22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불멸의 자욱이 김일성 주석, 김정일 위원장, 김정은 총비서의 영상, 사진, 문헌 등을 소개하고 현지지도 자료를 연도별로 집대성한 전자열람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정치 학습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얼마 전에는 이전 판본에 비해 설치와 사용이 훨씬 개선된 주요현지지도일지 학습프로그램 불멸의 자욱 2.0이 새로 개발돼 연도별 자료들을 보다 간편하게 추가 열람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로동신문은 국가자료통신망 ‘총서’ 사이트를 통해 보급되고 있는 주요 현지지도일지 학습프로그램 불멸의 자욱이 모든 일꾼들과 근로자들에게 김정은 총비서의 행보를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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