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전국금속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금속재료학회의 주최로 9월 16일, 17일에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금속재료의 질적 개선’의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각종 합금강들과 강재생산을 늘이며 금속재료의 질을 높이는데서 이룩한 성과들을 공유하고 널리 보급 일반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청진광산금속대학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발표회에서 북한식의 철생산 방법을 보다 완성해 철강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과학연구 사업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완성된 80여건의 논문들과 경험들이 소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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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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