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왕건 왕릉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가 오는 11월 개성 역사지구 사진자료집을 간행한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사편찬위원회는 8월부터 개성 역사지구 사진자료집 준비에 착수해 오는 11월 중 사진자료집을 간행할 계획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고려 왕조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개성 역사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진을 자료집으로 간행하려는 것이다.

개성의 역사유적과 기념물은 2013년 6월 23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이에 개성과 고려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진자료집을 만드는 것이다.

 

사진자료집에는 만월대, 왕건 왕릉, 선죽교, 개성 성균관 등의 사진을 담고 전문가들이 유적에 대한 설명을 쓸 예정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300장 이상의 사진을 사진자료집에 담아 생생한 개성의 모습을 보여줄 방침이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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