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평양화장품공장이 종전에 비해 자외선방지 효과가 높으면서도 보관안정성이 개선된 은하수 자외선방지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5월 17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자외선방지화장품이 햇빛에 의한 피부타기와 홍반생성 및 멜라닌색소침착을 방지해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화장품이라고 소개했다.

아리랑메아리는 특히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부는 농장 같은 야외에서 오랜 시간 작업을 진행하는 경우 피부보호 관리에서 절실히 필요한 자외선방지화장품이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개발된 은하수 자외선방지화장품은 햇빛 방지효과 지속 시간이 종전 제품보다 늘어났으며 피부자극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또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회복할 수 있는 항산화제들과 여러 기능성추출물들, 비타민, 자극완화제들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안전하며 피부보호효과가 뚜렷하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주장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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