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과학농사중시기풍이 확립돼야 과학농사열의가 더욱 고조될 수 있다”며 “지금 일부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 사이에서는 과학농사에 대한 인식이 바로서 있지 못해 영농작업을 과학기술적 이치에 맞게 진행하지 못하고 지난 시기의 낡은 경험에 매달리는 현상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 이렇게 해서는 언제 가도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없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을 이겨내기 위해서도, 농업생산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과학농사에 명줄을 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요한 것은 하늘만 쳐다봐서는 다
북한 로동신문은 당이 과학기술 발전을 전략적 노선으로 채택하고 강조하고 있지만 일각에서 이를 운명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고 질책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국가의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 세우는데 필요한 중요한 문제들이 토의되고 그 혁신방향이 명시됐다”고 3월 22일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발전이 없이는 한걸음도 전진할 수 없는 오늘날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야 난관을 딛고 일어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하나에서 백, 천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비약적 전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주장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 정보화 시대에 맞는 농촌기술혁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농촌기술혁명이 농업노동과 공업노동의 차이를 없애고 농업근로자들을 어렵고 힘든 일에서 해방하며 농업생산력을 발전시켜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라고 3월 22일 소개했다.특히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과 기술의 시대, 정보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농촌기술혁명을 힘 있게 벌려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농업의 과학화,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농촌기술혁
북한 IT업체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다양한 휴대폰 앱 프로그램들을 개선해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정보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민들의 생활에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켜나가는 기업체들 중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있다고 3월 22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최근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개발한 통합정보봉사프로그램 ‘나의 길동무’, 법규정열람프로그램 ‘의무’, 다국어대사전과 조선말대사전인 ‘새세기’, 다국어입력프로그램, 도시길안내프로그램 ‘길동무’ 등 휴대폰용 프로그람들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나의 길동무, 새세기,
북한 로동신문은 제36차 과학기술축전이 각 도 직할시에서 진행됐다고 3월 18일 보도했다.‘과학기술의 견인력’을 주제로 진행된 축전들에는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 이행을 위해 각지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탐구전, 창조전을 추진하면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이 제출됐다고 한다.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에서는 과학기술성과발표와 전시, 과학기술연단 등을 조직해 축전장이 우수한 성과와 경험을 급속히 전파, 이전시키는 폭넓은 기술교류, 경험교환마당으로 되게 했다고 한다.또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경제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기술경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로동신문은 과학기술경쟁을 하면서도 본위주의를 버리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쟁을 하면서도 협력을 하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무슨 일이나 경쟁을 하해야 남보다 앞서겠다는 열의를 가지고 분발하게 되며 그 과정에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게 된다”며 “지난해부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지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갈 것에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과학연구기관들 사이, 대학들 사이 과학기술경쟁이 적극화되고 있다”고 3월 19일
북한 로동신문이 기관, 기업, 단체 등이 지난 2020년 마련된 원격교육법에 따라 원격교육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원격교육체계를 비롯한 일하면서 배우는 전민학습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가는 곳마다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꾸려져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지식을 마음껏 습득할 수 있으며 그것은 법적으로 확고히 담보되고 있다”고 3월 17일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에서 채택된 원격교육법은 6개 장, 51개 조문으로 돼 있다고 소개했다. 회의는 지난 2020년 4월 12일 열렸다.로동신문은 원격교육법이 사
북한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빈부격차와 실업이 증가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생산력이 성장해도 광범한 근로대중이 겪는 가난과 고통은 절대로 해소될 수 없다”며 오히려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3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생산력이 성장하고 물질적부가 늘어나게 되는 것은 순리라며 그것이 사람들을 풍부한 물질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아무리 사회적부가 많이 창조된다고 해도 그것이 특정한 계급에게 장
북한 로동신문이 2022년 최우수발명가상 수상자 5명을 소개했다.석영범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 실장, 김흥원 신의주화장품공장 봄향기연구소 부소장, 김임철 자강도지방건설건재관리국 강계건재시험소 소장, 송영일 평양건축대학 공학과학연구원 부원장, 리성남 황해남도정보통신국 실장이 그 주인공이다.로동신문은 석영범 국가과학원 동력기계연구소 실장이 북한 최고 지도자들의 동상과 영상, 사진 문헌들을 보존관리하는데 이바지하는 조명 관련 발명을 했다고 소개했다.그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자연냉각식레드(LED)투광등, 치과의료기구용조명장치 등 여러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 이바지하게 될 과학기술대사전 ‘광명 4.0’을 출시했다고 3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광명 4.0이 이전 판본에 비해 용어가 11만개 늘어나고 그림사전이 추가됐으며 과학기술연표 자료가 늘어나는 등 내용과 형식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광명정보기술연구소 과학자들은 100만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의 자료들에 대한 편찬과 그 내용을 학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해 여러 대학, 연구소의 관록 있는 교원, 연구사들과 협동하면서 새 판본의 과학기술대사전을 개발하기 위한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평양시위원회 주최로 제36차 평양시과학기술축전이 3월 9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견인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이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받들고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 관철을 위한 탐구전, 창조전을 벌리는 과정에 이룩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고 설명했다.과학기술성과발표와 전시, 과학기술연단과 새 기술, 새 제품교류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축전에는 과학교육부문, 공장, 기업소, 농장을 비롯한 시
북한 로동신문이 2022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들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3월 9일 김룡흥 김일성종합대학 자원과학부 실장, 장승준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 실장, 김창유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첨단기술제품교류소 실장, 리일훈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 실장, 현옥주 평양화력발전소 보온건재분공장 분공장장 등 5명을 소개했다.김룡흥 김일성종합대학 자원과학부 실장은 후보원사 교수 박사로 지하초염수자원의 탐사 및 취수기술과 관련한 대상과제수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는 북한에서 처음으로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방법을 확립하는데 기여했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자연보호련맹 중앙위원회가 전국지하자원보호부문 과학기술발표회-2023을 3월말 개최할 예정이라고 3월 9일 보도했다.이번 발표회의 목적은 지하자원보호기간을 계기로 지하자원탐사 및 보호부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며 지하자원보호부문에서 이룩된 연구 성과와 경험들을 교류하고 실천에 도입하기 위한 대책을 세움으로써 지하자원탐사 및 보호, 자연환경보호사업에서 개선을 가져오는데 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발표회에 지하자원탐사 및 보호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등과 이 부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꾼, 대학생, 기능공들이 참가한다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첨단기술산업발전에서 핵심 산업이 정보산업이라고 지적했다. 첨단기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보산업이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소프트웨어(SW) 산업이 기본이라고 밝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경제학 2022년 제68권 제2호에 ‘첨단기술산업화 실현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 물질 기술적 토대를 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해 변혁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주장했다.논문은 첨단기술산업을 빨리 발전시키는 것이 지식경제시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통계 프로그램 SPSS를 교육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김책공대는 3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백현이 응용수학부 연구사가 수리통계학과목교수에서 강의와 통계분석응용프로그램에 의한 실험을 결합한 새로운 교수방법을 창조했다고 소개했다.대학은 통계분석응용프로그램 SPSS가 통계자료를 분석하고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통계적 원리와 방법, 수법들이 집대성하고 있어 현실에서 제기되는 수많은 통계 자료들을 신속 정확히, 과학적으로 분석 처리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백현이 응용수학부 연구사는 먼저
북한 로동신문은 제20차 2.16 과학기술상수여식이 3월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박태성 비서와 전승국 내각부총리, 리두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 관계부문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 등이 수여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수여식에서는 자원탐사기술, 새 에너지기술, 새 재료기술 등 경제를 활성화하는데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여러 건의 대상과제들에 2.16 과학기술상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김일성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제36차 과학기술축전을 과학기술성과전시회 및 발표회 등의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3월 7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행사에서 당 대회 결정관철 과정에 이룩된 110여건의 연구 성과들이 전시되고 수십 건의 주요 과학기술성과들이 발표됐다고 전했다. 그중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60건의 과학기술성과들이 우수하게 평가됐다고 한다.
북한 사회과학 연구조직인 조선사회과학자협회가 과학기술을 홀시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지적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조선사회과학자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과학기술을 홀시하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망하게 된다”며 “이로부터 나라들 사이의 과학기술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라고 밝혔다.홀시는 .눈여겨보지 아니하고 슬쩍 보아 넘김, 얕잡아 봄 등을 뜻하는 단어다.협회는 전반적 생산 부문과 단위들의 생산 활성화와 정비보강계획수행 등 수많은 목표들을 점령해야 하는 북한에 있어서 국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부국장이 조선중앙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인공위성 발사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국제우주조약에 가입한지 14주년을 맞아 박경수 국가우주개발국 부국장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했다고 3월 6일 보도했다.박 부국장은 “2009년 3월 5일과 10일 국제우주조약 달과 기타 천체들을 포함한 우주탐사와 리용에서 국가들의 활동원칙에 관한 조약(우주조약)과 우주공간으로 쏴 올린 물체들의 등록과 관련한 협약(등록협약)에 각각 가입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에 따라 북한이 우주조약당사국, 등록협약당사국으로서 우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연구 자료에 의하면 손전화기(휴대폰)의 전자기파가 사람들의 수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3월 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연구원들이 18살부터 45살 나이의 사람들을 두개 조로 나눠 휴대폰의 전자기파가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실험했다고 전했다.그 결과 휴대폰의 전자기파를 받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깊은 수면상태에 들어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뿐 아니라 수면시간도 훨씬 짧았다고 지적했다.그것은 휴대폰의 전자기파가 사람들의 대뇌를 자극해 보다 각성시키므로 수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