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경제의 모든 부문을 현대화, 정보화하는 것이 경제강국건설을 위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리금옥 김일성종합대학 부교수가 쓴 과학기술 중시 관련 글을 1월 31일과 2월 5일 연이어 소개했다.리금옥 부교수는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이 국가의 종합적 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로 된다며 과학기술력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원이며 사회발전, 경제강국건설의 강력한 추동력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로동당이 과학기술중시를 경제강국건설의 중요한 전략적 노선으로 제시했다며 과학기술을 중시한다는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정월대보름이 우리 민족이 오랜 옛날부터 즐겨온 민속명절 중 하나라고 2월 4일 보도했다.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을 민속명절로 이르는 말로서 설명절 다음에 맞는 보름이라는데로부터 유래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5일이라고 전했다.조선의오늘은 보통 음력으로 1월 14일이 작은보름이라고 하고 다음날은 대보름이라고 했다며 과거에는 정월대보름을 상원이라고도 했는데 그것은 새해에 들어서서 처음으로 맞는 보름이라는 점에서 쓰인 말이라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역사 기록에 의하면 우리 민족은 정월대보름을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중앙과학기술통보사에서 과학기술 자료들을 신속 정확히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월 27일 보도했다통보사 일꾼들과 종업원들은 세계적인 경제발전 추세와 북한 국내외에서 이룩된 최신과학기술성과자료들에 기초해 금속, 화학, 전력공업 등 주요 부문들에서 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고 생산 활성화를 실현하며 교육 기관들에서 혁신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자문봉사와 자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통보사는 정보검색관리체계 ‘광명’의 자료검색속도와 정확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경제
북한이 다량의 화폐를 빠르게 소독할 수 있는 화폐소독기를 새로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보통강첨단기술제품개발사가 성능 좋은 화폐소독기를 제작했다고 12월 22일 보도했다.개발사는 과거 이용돼 온 화폐소독기들의 장단점과 결함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소독기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한다. 새로 만들어진 회전식 열풍 및 알코올훈증화폐소독기는 특정한 온도의 열풍과 기체화 된 알코올을 이용해 화폐를 순차적으로 골고루 회전시키면서 소독하도록 만들어진 설비라고 한다.조선의오늘은 이 소독기로 화폐에 부착된 바이러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평양냉면 풍습이 인류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고 12월 4일 보도했다.북한 언론들에 따르면 11월 30일 모르코 라바트에서 열린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17차 회의에서 평양냉면 풍습이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조선중앙통신은 민요 아리랑(2014년), 김치담그기 풍습(2015년), 씨름(2018년)에 이어 이번에 민족고유의 평양냉면 풍습이 인류의 대표적인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됨으로써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2에 참가기관이 전년 대비 1.5배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지방기관들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정보산업성 정보화국 처장과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2 성과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11월 18일 보도했다. 다만 처장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북한은 앞서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정보산업성 정보화국의 주최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2를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개최한 바 있다.북한은 코로나19로 2020년 행사를 열지 않았으며 2021년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함경북도전자업무연구소가 청진시에 새로 건립됐다고 11월 1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프로그램개발실을 비롯한 연구개발실들과 사무실들이 갖추어진 전자업무연구소가 건설됨으로써 함경북도안의 여러 부문의 생산과 경영활동의 정보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가 여러 차례에 걸쳐 도전자업무연구소 배치계획안과 설계안, 실내 형성안을 보고 건설 방향과 방도를 지시했다고 한다.함경북도는 당의 뜻에 따라 건설 역량을 편성하고 설비와 자재를 선행시키면서 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했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민족의 발원을 시조왕의 즉위로부터 보면서 그날을 개천절로 기념했다”며 “개천절을 10월 3일로 정한 것은 이날이 시조왕 단군의 즉위식 날이라는데 있다”고 10월 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단군이 평양 지방에서 태어났으며 기원전(B.C.) 30세기 초에 도읍을 평양성에 정하고 처음으로 나라를 세웠다고 전했다.또 옛 기록에서는 나라의 국호를 조선이라고 하고 건국자를 박달(배달)임금이라고 했는데 후세에 와서 한자로 단군이라고 했다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단군이 고조선을 세움으로써 우리 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방직공업협회, 조선일용품공업협회, 조선화장품공업협회가 공동으로 전국경공업부문 재자원화기술경험발표회를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재자원화제품의 질제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시행하고 경공업부문에서 원료, 자재의 재자원화를 실현하며 소비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이룬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보급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함흥모방직공장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교육정보학회가 전국교육정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를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보도했다.‘교육과 교육정보화’를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발표회 및 연구토론회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관철하는 과정에 교육정보 부문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공유, 교류해 교육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고 한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평양기계대학, 희천공업대학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인쇄기술협회가 전국인쇄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인쇄공정의 현대화’를 주제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보도했다.이번 발표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 관철을 위해 인쇄설비와 공정들을 북한식으로 발전시키고 원자재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적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이번 행사에는 출판지도국, 외국문출판사, 평양출판인쇄대학, 평양종합인쇄공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과학기술관리학학회가 전국과학기술관리학부문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발전연구원, 국가과학원 과학기술발전문제연구소, 인민경제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의 일꾼,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이 참가했다.조선의오늘은 이번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가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통일적인 지도와 관리체계를 바로 세우고 과학연구 성과를 서로 공유하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행정 사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고등교육도서출판사에서 어린이들을 훌륭히 키우려는 부모들의 지향 실현에 도움을 주는 휴대폰용 조기교육프로그램 ‘어린이키우기교실(0~1살)’을 선보였다고 9월 2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세계적으로 태아 교육에 이어 갓난아이와 학령 전 어린이 시기 과학적인 지능교육 및 보육방법으로 총명하고 튼튼한 후대를 키워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런 추세에 맞게 인재육성의 첫걸음인 여러 형태의 조기교육을 원만히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어린이키우기교실(0~1살)이라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어린
북한 조선의오늘, 우리민족끼리 등 선전매체들이 민속명절 추석을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추석은 음력 8월 15일에 쇠는 명절로서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크게 쇠던 민속명절이라고 9월 1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추석이 가을 저녁이라는 뜻으로서 오곡이 무르익는 좋은 계절인 가을철의 달 밝은 보름날을 명절로 즐기는 것에서 부터 생겼다고 설명했다. 과거 추석을 가배, 가위, 한가위라고도 불러왔다며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의하면 우리 민족이 삼국시기에 벌써 추석을 가위날이라고 하면서 보냈다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추석날 첫 의례는 조상의 무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리명수체육단이 자체적으로 체육훈련에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원격측정기를 개발했다고 8월 16일 보도했다.이 측정기는 선수들의 맥박, 심전도, 혈압, 호흡 등 생명지표를 실시간 감시, 기록, 분석할 수 있어 감독들의 훈련지도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이 측정기를 몸에 착용시키면 훈련을 하는 선수의 몸 상태가 감독의 휴대폰에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감독은 그에 기초해 훈련의 양과 질, 선수의 건강상태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며 그에 맞게 훈련계획을 조정하게 된다고 한다.조선의오늘은 훈련장소와 멀어지는 경우에도 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과학연구소에서 태권도경기 심판지원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월 8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태권도맞서기(대련)경기 심판에서의 과학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북한식의 지원체계가 시험 도입되고 있다고 전했다.프로그램과 장치제작에서 착상이 새롭고 독특하며 상호 간의 결합이 조화롭게 실현된 이 심판지원체계는 맞서기경기진행 과정에 판정하기 어려운 여러 문제들을 신속 정확히 판별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조선의오늘은 소개했다.경기진행과정의 성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선수들의 경기의욕을 높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과학백과사전출판사에서 올해 60여종의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을 새로 출판했다고 8월 6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김일성 주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담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주체의 사회력사관을 정립체계화하신 불멸의 업적’, ‘주체문학예술발전의 려정을 더듬어’(1, 2), ‘우리 당이 펼친 음악정치의 위대한 력사’ 등 책들이 출판됐다고 설명했다.또 김정은 총비서와 관련된 도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친 불멸의 령도’, ‘주체의 인민관을 구현하는 길에 새겨진 숭고한 자욱’, ‘새로운 주체10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전국의 수재양성기지들과 여러 시, 군의 학교들에서 현대교육기술, 첨단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인식 능력, 창조적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수십 건의 교육 방법들이 창안했다고 7월 26일 보도했다.평양제1중학교, 회상제1중학교 등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 실천에 도입했다고 한다.또 보통강구역 세거리고급중학교, 사리원시 신양초급중학교 등에서는 가상(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학생들의 사고력, 창조력, 응용능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탐구식 교육 방법들을 개발했다.또 중구역 창전소학교, 만경대구역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에서 생물공진현상을 이용하는 공진식공기소독기가 개발됐다고 7월 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지금까지 공기소독에는 공기를 여과해 먼지와 수분을 제거하는 공기정화기, 공기정화소독기 등이 이용됐다며 그러나 이 기재들은 제작과 운영에 적지 않은 자금이 들고 소독효율을 높이는데 일정한 제한성이 있다고 지적했다.반면 이번에 개발된 공기소독기는 생물공진현상을 이용해 기존 정화기, 소독기의 문제를 개선했다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모든 생물체는 자기의 고유한 운동 상태에 있다며 이것은 일정한 파장과 주파수를 가지고 진동하
조선의오늘은 전국기계공업부문 연구토론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6월 30일과 7월 1일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고 7월 2일 보도했다.‘연료뽐프(펌프)와 치차뽐프의 질제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구토론회는 연료펌프와 치차펌프를 비롯한 트랙터 부품과 요소들의 성능을 높이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할 목적으로 진행됐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기계공업성 등 10여개 단위의 일군, 과학자, 기술자들이 여기에 참가했다.연구토론회에서는 기계공업을 기초가 든든한 공업으로 만들고 개발창조형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