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지난 10월 26일 삼성동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료AI와 산업AI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혁신사례발표 ‘X4 AI컨퍼런스2022’와 노코드 경진대회(DEEP:PHI AWESOME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딥노이드와 X4 AI얼라이언스가 공동개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후원한 이번 ‘X4 AI컨퍼런스2022’ 행사에 축사로 참석한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활성화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
북한 외무성은 10월 25일 최근 미국이 중국에 대한 첨단기술제품 수출통제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외무성은 지난 8월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반도체 개발과 생산에 520억 달러를 투자할 것에 대한 법안에 서명함에 따라 미국 정부가 자국의 반도체생산업체들에 거액의 보조금을 제공해주고 보호조치를 받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정밀반도체소편 제조업을 운영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또 얼마 전 미국 상무성이 자국의 반도체업체들이 선진소편을 생산하는 중국공장들에 설비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미국 설비로 제작되는 선진반도체 소편들을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경제가 지금 심각한 위기 상황에 빠져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10월 19일 남조선문제연구사 박호연 명의의 글을 통해 남한 경제가 날로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어 주민들의 생활고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지적했다.우리민족끼리는 10월초 미국 달러에 대한 남한 원달러 환률이 1400원을 돌파한 후 연일 치솟고 있으며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은 물론 강철과 화학공업 등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의 인플레감축법으로 남한 자동차산업이 큰 타격을 입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오는 10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만성적 개발자 부족, 디지털 전환(DX)등 AI 개발 인재양성을 위해 자사의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통한 ‘노코드 해커톤대회(DEEP:PHI AWESOME DAY)’를 개최 한다고 17일 밝혔다. 딥노이드가 개최하는 해커톤대회는 기존 해커톤하면 전문지식을 가진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등이 모여 제한된 시간에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하지만 이번 노코드대회는 비전공자, IT전문 지식이나 코딩을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를 향한 소프트웨어융합 기술 및 서비스’를 주제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9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융합 끝장개발(해커톤) 대회’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관심 있는 만 15세 이상 중고등,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팀을 구성해 42.195시간(무박 3일)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 및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 자동차업계가 미국의 인플레감축법 제정으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9월 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미국이 40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치솟은 물가상승을 억제한다며 인플레감축법을 제정하고 여기에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촉진하는 대책을 포함시켜 앞으로 미국에서 생산, 조립된 전기자동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넣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결국 남한에서 생산돼 미국에 판매되던 전기자동차들이 보조금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전했다.인플레감축법 제정으로 미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윤석열 정부가 미국 주도의 칩4동맹 가입 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8월 2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칩4동맹이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산업을 견제할 목적으로 일본과 남한을 끌어당겨 반도체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명목으로 조직하려는 반중국경제동맹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이 지난 3월부터 이를 추진해왔으며 최근에는 8월말경 동맹창설을 정식 선포하자고 제안하며 압력하고 있다는 것이다.아리랑메아리는 윤석열 정부가 집권해서부터 지금까지 미국의 대중국 압박에 편승해 왔다며 내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발
시민단체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타(Meta)가 최근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이용 약관 등을 개정할 것임을 공지하며 이에 대한 동의를 강요하고 있다고 7월 24일 비판했다.시민단체들은 메타가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의 국가 간 이전 ▲위치정보 서비스 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업데이트 ▲서비스 약관 등 모든 정책이 ‘필수’로 돼 있고,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관련 계정을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시민단체들은 메타가 시장에서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민감하면서도 방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세계수학자대회(ICM)에서 수학계에 중요한 공헌을 한 40세 미만의 수학자에게 수여하는 ‘필즈상(Fields Medal)’을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고 7월 5일 밝혔다.필즈상은 수학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수학 노벨상이라 알려져 있다. 한국계 미국 국적자인 허준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학사, 서울대 수리과학부 석사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건대학교 수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고등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2021년부터 미국 프린스턴대학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의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 미국과의 기술동맹 확대로 남한이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6월 19일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이 미국과 기술동맹을 맺는다고 해도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인지는 두고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미국이 남한과의 동맹관계를 기술동맹으로 확대하려는 것은 남한을 대중국 견제에 써먹으려 의도라며 앞으로 중국이 이에 반발해 남한에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이 반도체와 축전지 등의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의 중국 의존도가 8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최근 하드웨어 기반 빅데이터 고속처리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로그프레소는 보안운영(SecOps) 플랫폼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이다. 통합보안관제, 통합로그관리, 이상금융거래 탐지(FDS) 등 보안 분야를 비롯한 반도체 물류 데이터 분석, 서비스 품질 분석, AIOps 등 기업의 IT 운영에 필요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로그프레소가 획득한 특허는 벡터 연산 명령어를 통해 문자열을 고속으로 추출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하드웨어나 가상머신에서 제공하는 벡터 연산자를 직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자체 기술로 만든 빅데이터 엔진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의 확인 및 검증(V&V) 시험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 기록을 달성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로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가 공인 소프트웨어 품질 시험인증기관이다. V&V 시험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능과 성능, 보안성, 안전성 등에 대한 테스트를 시행하고 결과서를 제공해준다.로그프레소의 빅데이터 엔진은 통합보안관제, 통합로그관리 등
북한 선전매체가 지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가상방식으로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 출품된 IT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로봇, 새로운 컴퓨터바이러스백신 프로그램, 중환자종합감시시스템 등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조선의오늘은 ‘자력갱생과 정보화열풍’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람회에는 당의 첨단돌파사상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와 올해에 전국의 260여개 단위에서 내놓은 1200여건의 정보화성과와 정보산업 및 정보기술성과들, 정보기술제품들이 출품됐다고 11월 14일 보도했다.조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최근 일본 보안 솔루션 유통업체 브릿지디와 일본 내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브릿지디는 히타치, 소프트뱅크, 도호쿠전력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사이버 보안 전문 유통기업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로그프레소가 그동안 한국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일본 클라우드 보안관제 시장에 제공하게 됐다.로그프레소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이버 보안, IT운영관리, 이상거래탐지, 제조공정 최적화, 실시간 마케팅
지난 5월 로동신문 기사에 북한 정보산업성이 등장했습니다. 정보산업성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북한의 기관입니다.북한은 공식적으로 정보산업성의 역할, 조직 등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로동신문은 올해 5월 17일 정보산업성 당조직이 농촌 지원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가 처음으로 정보산업성이 언급된 기사입니다.6월 2일 로동신문은 정보산업성의 책임 일꾼들과 지원자들이 농촌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다시 보도했습니다.6월 12일에는 로동신문이 정보산업성 정보통신연구소의 자체적인 코로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PIM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국책 과제에 선정돼 PIM 반도체용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PIM(Processing-in-Memory)은 메모리와 연산을 위한 프로세서와 기능을 하나의 칩 안에 구성한 차세대 컴퓨팅 반도체다. 티맥스는 개발자가 PIM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이번 국책 과제는 PIM 구조를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 설계, PIM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전자공업부문 관계자들이 전자자동화 장치들을 국산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월 23일 보도했다.관련 기업들은 핵심적인 전자요소들의 국산화를 중심 과업으로 내세우고 측정설비, 전기조작기구 등을 북한의 원료, 자재로 설계, 제작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전자자동화설계연구소는 교류사보전동기용 조종 장치와 각종 윤전 기계에 쓰이는 전자자동화장치들을 국산화 하는 설계를 했다고 한다. 또 정보기술개발사 연구원들은 북한식의 승강기조종체계를 새롭게 연구 완성하고 있으며 전자기술제품연구소는 대출력 반도체 정류
남북한 출신 전문가들이 20대 청년들과 북한 에너지,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메탄가스를 활용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페트병을 재활용해 집수리에 이용하자는 것이다.북한개발연구소와 한반도평화만들기는 통일과나눔의 지원을 받아 3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북한개발연구소에서 ‘2차 대북 비지니스 전략토론회’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북 비지니스 전략토론회는 남북 교류협력과 통일에 대비해 북한의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남북 비즈니스 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통일과나눔과 북한개발연구소는 지난
[칼럼] 코로나19 시대 돌파구로서 남북경협 2.0글 박영민 씨트로닉스 팀장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까지 겹치면서 기업인들의 고민 또한 점차 늘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유행기 시대의 특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가능하겠지만, 기업인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예측 불가능성’이다. 경제가 호황을 누려도 향후 경기 변동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전대미문의 전염병으로 닥친 불황 앞에서 속수무책을 절감하는 때이다. 최근 들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유행처럼 온갖 분야들에서 예측
삼성전자는 이건희 회장이 2020년 10월 25일 별세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측은 장례를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건희 회장은 1987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삼성을 ‘한국의 삼성’에서 ‘세계의 삼성’으로 변모시켰다. 그간 이룩한 경영성과는 취임 당시 10조원이었던 매출액이 2018년 387조원으로 약 39배 늘었다. 또 이익은 2000억원에서 72조원으로 259배, 주식의 시가총액은 1조원에서 396조원으로 396배 증가했다.이러한 외형적인 성장 외에 선진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