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서울투자청(인베스트서울)은 블록체인, 핀테크,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진출 및 자금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국제금융오피스에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KISA는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핀테크, 정보보호 분야 국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초기 창업부터 사업화, 코스닥 상장 지원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민간 협업 확대를 통해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KISA는 국내 우수한 블록체인, 핀테크, 정보보호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는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5월 18일 발표했다.퀸텟시스템즈는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췄으며 ▲웹 사용자인터페이스(UI) ▲서버 ▲개발 기능 ▲모바일 영역 등을 크게 개선했다. 더불어 기존 워크플로우를 대폭 수정해 속도를 높이고 기능 고도화했다.웹 UI(Web UI) 부분에 있어 CALS의 테마, 에디터, UI 프레임워크, 웹 푸시 등의 영역을 개선해 개발 편의성을 제고하고, 사용자가 쉽게 로직을 구성할 수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 네트웍스가 연구, 경로 탐색 프로젝트, 실험적 기술 개발을 통해 네트워킹과 IT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주니퍼 비욘드 랩스(Juniper Beyond Labs)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주니퍼 비욘드 랩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 매사추세츠주 웨스트포드와 인도 벵갈루에 위치한 혁신 센터를 활용한다. 주니퍼 비욘드 랩스는 미래 디지털 세상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지속 가능한 첨단 네트워킹 기술 개발을 위해 학계 및 업계 파트너 커뮤니티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주니퍼 비욘드 랩스는 인텔 코퍼레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6일 사이버보안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능동대응 기술 개발(R&D)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사이버보안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능동대응 기술 개발 사업 기획안 소개 및 토론을 통해 사업에 대한 산·학·연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 결과를 토대로 기획안을 보완해 올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예타 사업은 지능화, 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최근 챗GPT・6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2일 공공부문의 상용 소프트웨어(SW)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사업 계약 및 관리감독에 관한 지침을 개정했다고 15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소프트웨어 진흥전략에 따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소프트웨어의 정당한 가치보장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상용 소프트웨어 구매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고시 개정은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개정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직접구매 제도를 도입됐다. 그 동안 설치형 소프트웨어만 적용되던 직접구매 제도를 디지털서비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짧은 영상으로 생동감 있는 상품 정보 전달을 지원하는 카테노이드(개발사)의 숏폼 비디오 서비스 ‘찰나’ 앱을 연동했다고 5월 15일 밝혔다.숏폼 비디오는 짧은 영상(평균 15초에서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 영상) 콘텐츠로써 소비자들의 접근이 쉽고 전파 속도가 빠른 특성에 따라 최근 온라인 커머스 분야에서 각광받는 마케팅 방식이다. 판매자는 소비자에게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풍성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어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데 유용하다.이번 연동으로 온라인 사업자는 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메타버스 제작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케이(K)-디지털 챌린지 : 2023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5월 14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학생(초·중·고), 성인(대학(원)생, 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메타버스 관련 국내외 기업의 소프트웨어 저작도구를 활용해 특정 주제에 대해 개발하는 지정과제와 형식·주제에 제한이 없는 자유과제로 나누어 서비스 기획부터 제작까지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경진대회는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보안관리플랫폼 ‘로그프레소 소나 4.0’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했다고 5월 12일 밝혔다.최근 공공기관 IT 인프라가 클라우드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기존 통합로그와 통합보안 체계만으로는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발생하는 로그 수집과 분석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이에 로그프레소 측은 온프레미스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는 모든 환경을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로그프레소 소나’의 조달 등록을 추진해 왔다. 로그프레소 소나 4.0은 온프레미스 환경의 통합로그관리를 비롯해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소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인공지능협회(KORAIA)는 인공지능(AI)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코엑스에서 5월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AI 기술은 챗GPT와 같이 AI 기술력 발전과 함께 금융, 로봇 분야를 비롯해 보안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AI 보안 제품이 해외 선진국 대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AI 보안 기술 고도화 및 국내·외 판로 확보 등에 대한 초기 지원이 필요하다.이에 두 기관은 ▲국산 AI 보안 기술 개발 및 고도화(KISA) ▲국내 AI 보안 유망기업 발굴 및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에 ‘카페24 창업센터 남양주다산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주다산점은 카페24 창업센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쇼핑몰 맞춤형 공유 창고이기도 하다.카페24 창업센터 남양주다산점은 물품 보관이 가능한 창고 공간으로 구성됐다. 비교적 적은 규모의 재고를 손쉽게 관리하고자 하는 온라인 초기 사업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창고는 1개월 단위로 임대할 수 있어 재고의 양에 따라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창고는 사용자 수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2021년에 발생한 서울대학교병원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수사한 결과 북한 해킹 조직의 소행으로 확인됐다고 5월 10일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해커들은 2021년 5월경부터 6월경까지 국내외에 소재한 서버 7대를 장악해 공격 기반을 마련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서버의 취약점으로 내부망에 침입해 환자 약 81만명, 전·현직 직원 1만7000여명 등 약 83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이 확인됐다.경찰청은 그동안 북한 해킹조직에 의한 주요 정보통신망 침입 사건을 여러 차례 수사한 사례가 있으며 기존 북한발로 규명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2023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내 기업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700곳의 국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카페24는 7가지 평가 항목을 충족해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으로는 ▲클라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내년 하반기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다고 5월 8일 밝혔다.회사는 최근 로봇기업에 대한 자본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의 로봇기업인 클로봇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상장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클로봇은 상장 주관사 선정을 마쳤으며 내년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서비스로봇 산업과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로보스타 등의 성공적인 상장을 주도한
행정안전부는 공공부문에서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ChatGPT)’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약 300개 기관에 ‘챗GPT 활용방법 및 주의사항 안내서’를 배포했다고 5월 8일 밝혔다.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의 하나로 등장한 ‘챗GPT’는 공개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업무나 국민 일상 등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되고 있다. 다만 생성형 인공지능의 한계로 거짓된 정보를 생성하거나, 인공지능 학습 또는 이용과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의 삶 속으로 다가오고 있는 범용 인공지능(AGI) 환경에 대해 살펴보고, 관련된 다양한 위협사례 공유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7회 AI 시큐리티(Security Day) 세미나’를 11일 서울 코엑스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최근 챗GPT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공지능과 실생활이 밀접해지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보안, 역기능 대응 및 정책·윤리에 대한 산업계의 역할과 책임 또한 주목받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3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신규 2개교 선정을 위해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모집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관련 학과를 지원하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학부과정의 정보보호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직무 중심의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개설,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운영, 실습환경 및 교육인프라 구축, 국외 연수, 산학협력 중점 교수 채용 등 실무형 정보보호 인재양성에 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동남권 권역(부산, 울산, 경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월 2일 밝혔다.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 첫 해로 1개의 클러스터가 구축된다.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는 지방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정보보호 산업도 함께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지역별로 역점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전략 사업들
소방청은 최근 공격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챗GPT’와 ‘생성인공지능(AI)’의 소방 분야 업무 적용과 관련해 2일 소속기관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초거대 AI의 기초와 응용’이라는 주제로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는 배순민 KT 융합기술원 연구소장(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 위원회 AI-Data 연구위원)의 강의를, 2부에는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의 시간을 마련해 발전하는 인공지능기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는다.소방청은 정부 출범 국정과제로 AI와 빅데이터를 이용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온라인 서비스 확산에 따라 정보주체의 권리 침해 우려가 늘고 있는 디지털 생태계 핵심 7개 분야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모색하는 '2023 개인정보 위험 대응 공모전'을 개최한다.대상 분야는 눈속임 설계(다크패턴), 광고 기술(애드테크),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서비스, 비대면 플랫폼 등으로, 개인정보위가 지난 1월 발표한 ‘2023년 개인정보보호 조사업무 추진 방향’의 중점 점검 분야와 같다.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에 관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2년도에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한 학습용 데이터셋 310종을 오늘부터 7월말까지 ‘AI허브(aihub.or.kr)’를 통해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문영역부터 일상생활까지 전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지능화 서비스 확산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 핵심 데이터 인프라 사업이다. 기업, 연구자, 개발자는 물론 인공지능 개발 등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AI허브’를 통해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과기정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