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이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예측기술을 통해 하·폐수 고도처리 등에 적용할 디지털 트윈 기반 생물반응조 AI 동적 수질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해 환경 전문기업 모리트와 함께 ICT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R&D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모리트의 지능형 수질관리 시스템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AI 수질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데이터를 적용한
2024년 북한 IT 분야의 최대 이슈는 북한과 러시아, 북한과 중국의 IT 협력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ICT 분야 북한 연구와 남북협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연구모임인 ‘북한ICT연구회’와 북한ICT전문미디어기업인 ‘NK경제’는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뉴스와 이슈를 선정해 오고 있다.한 해 동안 관심을 끌었던 뉴스를 10건 선정하고(10대 뉴스), 새로운 해에 주목할만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10건의 이슈(10대 이슈)을 전망하는 것이다.북한 ICT 2024년 10대 이슈는 단순한 의견이 아
지난 2023년 북한 ICT 분야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문가들은 남북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남한의 대북 IT 제재를 주목했다. 또 북한의 최산 IT 기술 개발 동향과 정보화 추진 상황도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ICT 분야 북한 연구와 남북협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연구모임인 ‘북한ICT연구회’와 북한ICT전문미디어기업인 ‘NK경제’는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뉴스와 이슈를 선정해 오고 있다.지난 한 해 동안 관심을 끌었던 뉴스를 10건 선정하고(10대 뉴스), 새로운 해에 주
2023년 한 해 동안 독자님들이 가장 많이 본 NK경제 기사는 무엇일까요?1위는 북한에서 인식하고 있는 임진왜란 3대 대첩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북한도 남한과 마찬가지로 한산대첩, 진주대첩, 행주대첩을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보고 있습니다.2위는 영화 서울의봄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서울의봄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3위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과 관련된 기사혔습니다.아이러니하게도 1~3위가 북한 과학기술, IT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20위까지 전체적인 순위를 보면 8개가 북한 IT 관련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2024년 사업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집중과 데이터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AI를 더 인간답게 만드는 ‘멀티모달 데이터플랫폼(multimodal Data Platform)’을 추진한다고 1월 9일 밝혔다.미소정보기술은 주력사업 헬스케어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목표한 매출 달성과 함께 올해는 대학병원 및 공공, 의료기관등 의료데이터 개방에 맞춰 임상연구분석에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CRaaS’(Clinical Research as a Service
북한 로동신문은 "가상현실(VR) 기술을 비롯한 현대과학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것이 오늘날 세계적인 교육발전 추세가 되고 있다“고 1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최근 수년 간 급속히 발전하는 가상현실 기술이 컴퓨터도형처리기술, 다매체기술, 수감기술, 현시기술, 인공지능 기술 등을 이용해 가상세계를 구축하고 그 세계를 현실처럼 느끼게 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컴퓨터를 통해 가상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사람들의 여러 감각 기관을 자극함으로써 누구나 그 환경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한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가상현실 기술에서는 입체안경과 모자
로우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는 클라우드 기반 로우코드 플랫폼 CALS에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CAI(CALS GenAI)’를 공식 출시했다고 1월 5일 밝혔다.‘CAI’는 단순 기능 수행만 하는 기존 AI 솔루션에서 더욱 발전시켜 데이터를 학습해 강력한 콘텐츠와 시나리오를 생성하는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생성형 AI 수요에 맞춰 증가하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다채로운 서비스와 뛰어난 경험을 제공한다.CAI는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규범 논의 주도를 위한 간담회’를 12월 28일 개최했다.이 간담회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 EU의 인공지능법안 제정 합의 등 주요국의 인공지능 규범 관련 주도권 경쟁 동향을 민간과 함께 공유하고, 한국 인공지능 규범 정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에 앞서 주요국의 인공지능 규제 동향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성필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인공지능의 안전‧보안‧신뢰 관련 8가지 원칙 및 주요 기업의
인터넷신문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언론의 인공지능(AI) 활용 추세에 발맞춰 ‘인터넷신문의 AI 활용 언론윤리 가이드라인’을 12월 26일 발표했다.인신윤위는 AI로 생성가능한 기사 및 광고 콘텐츠로 인해 전통적 뉴스생산 방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미디어의 현실에 주목하고, 특히 윤리적 기준없이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AI가 만들어 낼 수 있는 허위정보 및 위험요인에 대한 자율적인 제어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인터넷신문 뿐만 아니라 언론 매체 종사자들이 지켜야 할 표준화된 ‘
북한 로동신문은 세계적인 과학기술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오늘날 능력 있는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교육 사업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현대교육기술도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12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교육에서 응용되는 기술인 현대교육기술이 사람들이 교육활동과정에 이용하는 물질적 도구와 수단, 경험과 기능 등의 총체를 의미한다고 밝혔다.최근 현대교육기술의 발전추세에서 주목되는 것은 우선 교수매체가 다매체화 되고 교수에 다매체전자출판물이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로동신문은 주장했다.다매체편집물은 학생들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박윤규 2차관 주재로 제4회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를 12월 21일 서울 관악구 액션파워에서 개최했다.이번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는 정부가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연구 현장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있는 기업・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이용 실적, 매출・비용절감 등 최대 3140억원의 경제적 효과, 논문・특허 등 주요 성과를 발표했으며, 한국
내년 2024년에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한 사이버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2023년 사이버 보안 위협 분석과 2024년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과기정통부는 챗GPT를 화두로 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다양한 분야에서 진화와 혁신을 가져왔다며 하지만 해당 기술은 사용자가 보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손쉽게 악성코드 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미디어 테크 오픈랩 행사가 12월 15일 오전 서울 호텔프레지던트에서 개최됐다.이 행사는 미디어・콘텐츠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 방안 중 하나로 진행됐다. 기존 기술교류회와 달리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중 미디어 시장 활용성이 높은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R&D 추진방향을 논의하며 기업 성장의 디딤돌로 정부R&D를 활용·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미디어 테크 오픈랩은 미디어・콘텐츠 연구개발 수행기관과 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2월 6일 TTA 제104차 정보통신표준총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시스템 신뢰성 제고를 위한 요구사항’ 정보통신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TTA는 2021년부터 국내 산업계 전반에 AI 윤리·신뢰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기업들이 AI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분야별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안내서’를 개발·보급하고, ‘AI 신뢰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번에 제정된 단체표준은 과기정통부의 ‘국가 AI 윤리기준’(2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지구과학기술학부가 중앙산림설계기술연구소와 산림조사에 필요한 나무식별프로그램 ‘삼송 1.0’을 개발했다고 12월 3일 소개했다.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나무의 잎을 가지고 산림 및 원림설계부문과 산림경영부문에서 나무검색을 신속히 진행해 산림자원 조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내나라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산림조사자들이 잘 알지 못하는 수종의 나무가 있으면 그 잎을 손전화기(휴대폰)로 촬영해 그 나무의 학명과 분포지, 용도, 잎, 열매 등을 즉시에 식별할 수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주니퍼 네트웍스가 내년에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를 앞세워 안정적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 시스템, 네트워크 장애가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성이라는 전략을 꺼낸 것이다.채기병 주니퍼 네트웍스 한국지사장이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 주니퍼는 고객들이 주니퍼 서비스가 괜찮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공공, 금융에서 사업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채 지사장은 “주니퍼는 기존과 같은 방식의 라우터 벤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Data Lakehouse)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정보보안 전문기업 제이피솔루션과 보안사업 제휴 및 의료부문 총판 계약을 맺고 메디컬 시큐리티 시장에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11월 29일 밝혔다.미소정보기술은 제이피솔루션의 차세대 융합보안솔루션 쿠스토(CUSTO) 의료부문 총판을 담당하며 제이피솔루션은 미소정보기술의 의료AI 에코시스템 ‘스마트빅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미소정보기술은 현재 전국 국공립대병원 및 상급 종합병원등에 의료데이터 솔루션 구축 및 전환, 이관등 풍부한 수행경험
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가 KT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 및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을 등록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KT 마켓플레이스는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다양한 IT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인프라,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선택해 쉽게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등록한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는 데이터베이스(DB)의 변경
북한 로동신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인공지능발전에 관한 회의 ‘인공지능세계에로의 여행’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발전시킬 것에 대해 언급했다고 11월 2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푸틴 대통령이 인공지능의 도입과 함께 인류가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고 하면서 기술이 결코 의료 일군들과 교원들을 대신하지는 못할 것이지만 그들의 충실하고 효과적인 방조자로는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또 인공지능의 도입이 국민들의 수입과 생활 수준을 비약적으로 높이기 위한 필수적 요구가 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시상식을 11월 28일 오후 2시에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데이터안심구역 간 협력하에 이종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지정기관 공동주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으로 추진되었다.주관기관들은 대회를 위해 상호 간 공유 가능한 데이터 목록을 선별하고 카탈로그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