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등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이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디지털투데이는 'AI, 비즈니스를 바꾸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디지털 인사이트 2023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AI,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보안 등 최신 IT 기술이 국내외 비즈니스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 네이버, 엔비디아, 하나금융그룹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현장의 생생한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이건복 한국마이크로소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재중 한국기업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는 중국 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를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중국은 네트워크안전법, 데이터안전법, 개인정보보호법을 시행하며 자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중국판 우버 서비스인 디디추싱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80억2600만위안(한화 약 1조5500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KISA는 이달 16일 산동성을 첫 시작으로 18일 남경에서 각각 세미나를 개최해 ▲중국 개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경기벤처기업협회와 경기지역의 중소·벤처 기업의 정보보호 수요 및 실태를 분석한 ‘2023년 경기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보안실태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실태조사는 7월 중순 경기지역에서 사업 활동을 영위하는 중소·벤처기업 550개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수요 및 실태와 함께 정보보호 인식수준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조사는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정보보호 보안솔루션 및 정보보호 예산 ▲정보보호 피해사례 및 대응 ▲정보보호 개선 등 3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올해 조사의 경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사이버보안 정책 포럼’ 공개워크숍을 잠실 롯데타워 SKY 31 컨벤션에서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이버보안 정책 포럼은 민간 분야 사이버보안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분야 리더, 전문가 등이 참여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공개워크숍에서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을 위한 민간의 역할’이라는 대주제 아래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의 현황과 과제 ▲국내 사이버 보안 산업 현황과 향후 발전 방안 ▲최근 사이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7월 11일 개인정보 규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개인정보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중 총 6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정책 전반에 대해 일반 국민, 전문가, 새싹기업 종사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116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응모된 규제혁신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와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에 대한 규제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6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과제
국가정보원은 국내 최대 사이버보안 공방대회인 ‘2023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가 12일 역대 최대인 48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13일 밝혔다.2017년 첫 개최돼 올해 7회째를 맞은 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보안 대회이다. 국가, 공공기관 담당자, 민간 정보보호업체 보안담당자, 대학생, 청소년 등이 부문별로 참가했다.사이버공격방어대회는 국가정보원이 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사이버위기 대응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발굴, 양성하고 사이버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7월 12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올해 기념식은 ‘사이버안보 역량 결집으로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디지털 국가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현장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지난해 마련한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방안에 따라 정보보호 정규교육 확대를 위해 융합보안대학원 2곳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곳을 신규 선정해 지원한다고 7월 6일 밝혔다.융합보안대학원을 지원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양성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다양한 ICT 융합 산업 분야로 보안 위협이 확산되며 증가하는 정보보호 고급 인력 수요에 대응해 융합보안 분야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에게 최대 6년(4+2년)간 총 5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사이버안보 역량 결집으로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주제로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고 7월 3일 밝혔다.‘정보보호의 달’은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해 국민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7월 운영되고 있으며, 기념행사와 함께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 국민 인식제고 캠페인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왔다.올해는 사이버안보 협력을 바탕으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정원,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28일 제11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해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삼성전자와 타오월드 2개 사업자에 대해 총 8억8612만원의 과징금과 25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위원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총 6건의 유출신고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 중 4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구체적으로 삼성계정 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DB) 제품을 변경하며 제품별 데이터 처리방식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아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오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소프트웨어(SW) 개발, 시험, 유통(패치포함), 운영 등 공급망 전단계에 걸쳐 제품・서비스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SW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실증사업에 착수한다고 6월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사이버보안 위협이 SW 공급망에 집중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체계 수립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정보보안 전문인력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SW공급망 보안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SW 구성 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4차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동통신작업반(ITU-R WP5D) 회의에서 6세대이동통신(6G) 목표 서비스와 핵심 성능 등의 개념을 담은 IMT-2030 프레임워크 권고(안) 개발이 완료됐다고 밝혔다.6G 비전은 2030년까지 추진하게 될 6G 국제표준화의 밑그림으로, 그간 한국은 6G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ITU에 ‘6G 비전 개발그룹’ 신설을 제안했을 뿐 아니라 2021년 해당 그룹의 신설 이후 의장국으로서 권고(안) 수립에 크게 기여해왔다.2021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23일 10시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프라이버시: 새로운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의 환영사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인공지능(AI)과 프라이버시관련 전문가의 강연과 산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유럽, 아시아의 개인정보 감독기구 기관장 및 OECD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대표가 참여하는 회의로 진행된다.오전 세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암호 전문인력 양성 및 암호산업 육성을 위한 ‘2023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 기초과정’을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암호모듈검증은 국가·공공기관의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중요 정보를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암호 기술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 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암호모듈 전문교육은 암호 기술에 특화된 교육의 부재로 인해 암호 전문성 및 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암호모듈검증을 준비하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암호모듈검증 시험평가 무료 컨설팅을 6월 7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암호모듈검증은 국가·공공기관에서 소통되는 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가상사설망(VPN),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등 정보보호 제품 일부 유형과 암호가 주기능인 제품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검증받은 모듈을 필수적으로 탑재해야 한다. 영세·중소기업은 암호모듈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암호 전문 인력 및 예산 부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5월 30일에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3 상반기 정보보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정보보호 전문 취업박람회로 정보보호 분야 재학생, 구직자 등의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보호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정보보호 교육, 컨퍼런스 등 오프라인 행사가 축소되면서 청년들은 생생한 정보보호 산업동향이나 기업정보 등을 구하기 어려웠으며 산업계 또한 구직자들과 대면할 기회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서울투자청(인베스트서울)은 블록체인, 핀테크,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진출 및 자금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국제금융오피스에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KISA는 기관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핀테크, 정보보호 분야 국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초기 창업부터 사업화, 코스닥 상장 지원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민간 협업 확대를 통해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KISA는 국내 우수한 블록체인, 핀테크, 정보보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3년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신규 2개교 선정을 위해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모집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 4년제 대학의 정보보호 관련 학과를 지원하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학부과정의 정보보호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직무 중심의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 개설, 산·학 연계 정보보호 프로젝트 운영, 실습환경 및 교육인프라 구축, 국외 연수, 산학협력 중점 교수 채용 등 실무형 정보보호 인재양성에 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3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동남권 권역(부산, 울산, 경남)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5월 2일 밝혔다.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 첫 해로 1개의 클러스터가 구축된다.지역 거점 정보보호클러스터는 지방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정보보호 산업도 함께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지역별로 역점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전략 사업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온라인 서비스 확산에 따라 정보주체의 권리 침해 우려가 늘고 있는 디지털 생태계 핵심 7개 분야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모색하는 '2023 개인정보 위험 대응 공모전'을 개최한다.대상 분야는 눈속임 설계(다크패턴), 광고 기술(애드테크),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서비스, 비대면 플랫폼 등으로, 개인정보위가 지난 1월 발표한 ‘2023년 개인정보보호 조사업무 추진 방향’의 중점 점검 분야와 같다.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