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은 1월 24일 민간분야 사이버위협 대응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연초 국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공격 대응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최근 국제 해킹조직의 한국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공격 예고가 있었고, 국내 다중이용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해킹 및 랜섬웨어 유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공격도 발생하고 있어 사이버위기 상황에 대한 엄중한 경계태세를 갖춰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인터넷침해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디지털(ICT)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약 500억원이 늘어난 4537억원을 투자해 총 5만2000명을 양성한다고 1월 19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2022년 8월)’과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 대책(2022년 7월)‘의 본격적인 이행에 나서면서 사업 신설과 기존 교육 과정 확대 등을 통해 연간 양성 규모를 지난해 대비 약 1만명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민간이 디지털 인재양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를 합병 완료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이번에 인수 합병된 조인어스비즈는 2012년 설립됐으며, 최근 10여년 간 굿모닝아이텍의 자회사로서 정보보호 솔루션 중심의 사업 및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2년도 기준 매출액 170억원으로 10년 연속 성장했다. 디도스 및 랜섬웨어 공격 방어를 위한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APPM 비밀번호 자동 변경 솔루션, 웹 격리 기술을 이용한 정보보호 등 다양한 벤더와 협업해 비즈니스를 이어왔다.굿모닝아이텍은 이번 합병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월 10일부로 ‘윈도우 8.1’ 운영체제(OS)에 대한 기술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사이버위협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윈도우 8.1 기술지원 종료 관련 보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기술지원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신규 취약점을 악용한 사이버위협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악성코드가 출현하면 즉시 유관기관 및 백신사와 협력해 맞춤형 백신 개발․보급 등을 통해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술지원이 종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경영체질 혁신의 일환으로 조직 체계를 효율화하고 디지털 안전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을 오는 1월 9일 단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경영체질 혁신을 통한 조직운영 내실화 ▲국민에게 불편 없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안전기능 강화로 이루어졌다.KISA는 5본부 1실 16단 63팀으로 조직 개편하고 총무, 기획, 홍보 등 일부 경영 관련 직무를 효율화함으로써 정부혁신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되, 전략적 혁신과 핵심 업무 재배치를 통하여 사이버보안 및 디지털 안전의 기능을 강화하겠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소프트웨어(SW) 사업의 일환인 개인정보 영향평가 사업에 대한 적정대가 산정 및 품질 제고를 위해 ‘개인정보 영향평가 대가산정 가이드’를 발표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개인정보 영향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 제33조 등에 따라 개인정보파일(시스템) 구축, 변경 시 사전에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 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제도다.공공기관 등은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소요예산을 산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의 정보보안 컨설팅 대가산정 기준을 준용해 산정했으나 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한국공항공사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엑스레이(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국회와 대기업에 각각 납품했다고 23일 밝혔다.AI X-ray 영상자동판독시스템은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최신 보안솔루션으로 공항에서 사용하는 항공보안용(SkyMARU:Security)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업보안용(DEEP:Security)으로 개발된 AI 보안솔루션이다. 항공보안용은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기내반입 금지 물품인 총기류, 칼류, 전자충격기 등 20종을, 기업보안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영 적정성 결정 발효(12월 19일)에 따른 한국 기업의 활용 방법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2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한·EU 적정성 결정이 발효했으나 브렉시트로 영국이 대상국에서 제외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DCMS)와 적정성 결정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양국 간 적정성 초기 결정 합의를 거쳐 올해 11월에 최종 법안이 영국 의회에 상정됨에 따라 적정성 결정이 공식적으로 완료됐다.KISA는 한·영 적정성 결정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올 한해 KISA의 주요 정책연구 성과를 정책 이해관계자와 국민에게 공유하기 위한 2022년 KISA 정책 연구 성과 발표회를 15일 롯데타워 SKY31 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부 프로그램은 ▲사이버보안 트렌드&제도 ▲사이버보안 정책 가치·영향 분석 ▲사이버 위협 대응 ▲개인정보보호 ▲디지털신뢰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KISA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정보보호 패러다임 변화를 정책적 측면에서 대응하기 위한 여러 연구를 올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디지털 메가트렌드에 따른 정보보호의 역할 분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회 인공지능(AI) 시큐리티 데이(Security Day), AI 보안 데모데이, 신기술 기반 보안제품 구매상담회 등 5개 행사를 통합한 ‘2022년 AI 보안 컨퍼런스’를 서울 패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컨퍼런스는 트랙 A, B로 나눠 운영되며, 트랙 A 오전 세션에는 AI 보안 인식제고 및 산업 진흥을 위한 ‘제6회 AI 시큐리티 데이 세미나’가 개최된다. 해당 세미나는 “인공지능을 AS 하다!”라는 주제로 ‘AI의 혁신적 발전과 공정한 판단(한국인공지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국 인터넷협회(ISC)와 중국 소재 한국 기업 및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개인정보보호법 준법경영 협력포럼을 12월 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KISA와 ISC는 한·중 기업인 대상으로 중국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요 법에 대한 인식 제고 등 준법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 내용, 준수 방법 등 정보를 공유하는 공동포럼을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최근 중국 정부는 디디추싱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80억2600만위안(약 1조55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중국 개인정보보호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8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창의와 혁신의 협력적 생태계를 지원하는 ‘메타버스 윤리원칙’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개발, 운영, 이용자(창작자) 등 메타버스 참여자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정화 노력에 활용될 수 있는 메타버스 윤리원칙을 마련해 제시했다.정부는 정보통신기술과 가상융합기술 등의 융・복합으로 메타버스가 국민의 일상생활과 제조, 의료, 건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산되면서 몰입감 높은 경험과 능동적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보안 운영(SecOps) 플랫폼 전문 기업 로그프레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2년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양봉열 대표가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월28일 밝혔다.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로그4j 취약점 대응을 스캐너를 개발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해 보안 위기상황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로그4j 대응 스캐너는 다운로드 120만회를 기록했으며 국내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 델, SAS,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과 벨기에, 포르투갈, 에콰도르 등 외국 정부 보안권고문에 등재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카카오 플랫폼 내 입점한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협력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월 24일 밝혔다.중소사업자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인력 및 예산 부족과 함께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해 법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KISA는 중소사업자가 법을 위반하지 않으면서도 사업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카카오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맞춤형 교재와 교육을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교육은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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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해커조직인 킬넷(Killnet)이 미국 주요 공항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을 감행해 일시적인 장애가 지속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해커들은 필라델피아, 잭슨빌, 그랜드포크, 포틀랜드, 롱비치, 듀랑고, 비스마르크, 미주리 공항 등 8개 공항을 공격했다.킬넷은 11월 5일 05시 45분경(한국시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미국 주요 공항에 대한 공격 메시지를 올렸으며 최근 미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사이버공격을 지속하고 있다.과기정통부와
정보보안 및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분석 솔루션 ‘에이아이씨(aiSee) V2.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SW시험인증센터가 보유한 테스트 장비를 통해 SW의 품질을 가늠하는 기능성, 신뢰성과 상호 호환성에 대해 평가를 수행, 일정 수준 이상인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이다.aiSee V2.0은 자체 개발 인공지능 신경망을 사용한 이미지 처리 및 분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국 소재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개인정보보호법 세미나를 중국 북경에서 11월 3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최근 중국 정부는 ‘데이터 역외이전 안전평가 방법(2022년 9월 1일 시행)’, ‘개인정보 역외이전 표준 계약규정(의견수렴안, 2022년 6월 30일)’, ‘개인정보 역외이전 처리활동 안전인증규범(6월 24일 시행)’ 발표 등 중국 역내에서 처리한 개인정보 및 데이터 역외이전 규제를 구체화하고 있다.중국 정부는 개인정보 및 데이터 역외이전 시 처리 규모, 중요도 등으로 분류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11월 1일부터 24일까지(18일 간) 민간에서 운영 중인 90개 집적정보통신시설(데이터센터)의 재난 안전 관리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사고가 주요한 디지털 서비스의 장애로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던 바 화재 등의 응급, 재난상황에서 데이터센터의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서 실시된다.과기정통부와 소방청은 민간에서 운영 중인 전국 90개의 데이터센터 점검을 위해 소방, 전기 등 각 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해외 개인정보 규제에 대응하는 국내 기업의 실무자를 위한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밋업'을 서울 보코서울강남에서 11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8년 EU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발효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외에 직접 진출한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해외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게도 디지털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KISA와 개인정보위는 국가마다 상이한 개인정보 보호 법률 체계를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조치 이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