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가 6월 13일 ‘2회 겨레하나 평화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제위기와 진보의 대안’ 주제로 6월 13일 15시부터 서울 서대문 겨레하나 평화통일교육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온라인 줌(ZOOM)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는 치솟는 물가, 공공요금에 민생경제는 바닥을 치고, 경제 곳곳에서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며 경제위기의 본질은 무엇인지, 진보의 대안은 무엇인지 전문가, 활동가들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변학문 겨레하나평화연구센터 소장이 사회를 맡고 나원준 경북
북한 외무성이 지난 3월 발생한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대해 광란적인 금융투기와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는 금융기관들의 폭리 획득 유혹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외무성은 “지난 3월 미국에서는 불과 2일 사이에 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이 연이어 파산했다”며 “이것은 당시 세계적인 주식, 채권 시세의 폭락으로 이어졌으며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연상토록 하면서 국제사회와 금융계를 공포 속에 몰아넣었다”고 4월 24일 주장했다.외무성은 전문가들이 이번 사건의 원인이 미국 금융당국의 급진적인 공정이자율(기준금리) 인상 조치와
북한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남한 언론에 악의적 발언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요즘 윤석열 정부의 장관들 중 유별나게 반북 악담을 하는 자가 있다. 명색이 장관이라며 매일과 같이 언론사들을 찾아다니며 기름쥐 모양의 추한 상통을 화면에 내밀고 장광괴설을 늘어놓는 꼴이 참으로 역겹기 그지없다”며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두고 하는 말이다”라고 2월 5일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지난 1월 31일에만도 권영세 장관이 TV조선, KBS, 매일경제 등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경제난으로 인한 동요 가능성’, ‘경제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갈수록 험악해지는 경제위기가 윤석열 정부의 경제 무능이 불러온 참사라고 비난하고 있다고 11월 1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윤석열 정부의 무분별한 은행 이자률 인상 조치로 지난해 3%였던 이자률이 7%를 넘어섰으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부동산 가격까지 떨어져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린 주민들이 집을 팔수도, 빚을 갚을 수도 없는 막막한 처지에 놓여있다’고 지적한다고 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남한에서 은행 이자률이 7%로 오르면서 집과 가산을 다 팔아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경제가 지금 심각한 위기 상황에 빠져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10월 19일 남조선문제연구사 박호연 명의의 글을 통해 남한 경제가 날로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어 주민들의 생활고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지적했다.우리민족끼리는 10월초 미국 달러에 대한 남한 원달러 환률이 1400원을 돌파한 후 연일 치솟고 있으며 국제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은 물론 강철과 화학공업 등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미국의 인플레감축법으로 남한 자동차산업이 큰 타격을 입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남한에서 날로 더욱 심각해지는 경제위기의 해결 전망이 보이지 않아 불안과 우려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고 8월 10일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세계적인 에너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7월 중 남한 무역적자가 46억6900만달러를 기록해 올해 총 적자액이 150억2500만달러로서 통계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4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낸 것도 2008년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했다.우리민족끼리는 경제전문가들과 경제연구기관들이 남한의 현 경제위기가 전형적인 구조적 위기로서 내적 요인에 의한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미국이 40년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오른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취한 금리인상 조치가 남한 경제에 커다란 타격을 주고 있다고 7월 1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현재 남한 금융시장에서 외국자본이탈과 주식시세폭락, 원화시세의 하락으로 경제위기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또 남한 경제가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때마다 자본유출, 경기침체, 금융위기를 겪어왔으며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세계금융 위기 때에도 미국의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외국자본이 빠져나가고 원화시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 대기업들이 악화되고 있는 경제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보기 위해 모지름(괴로움을 견뎌내다)을 쓰고 있다고 7월 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국제적인 물가 폭등과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환율상승, 외국자본의 이탈 등으로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복합위기가 들이닥쳐 지금 대기업들이 4고(고물가, 고환률, 고금리, 고임금)에 시달리고 있으며 만일 이런 환경이 지속되는 경우 대기업의 35%가 파산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지적했다.또 현재 남한에 들어왔던 외국자본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고 4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현재 남한에서 인플레이션이 치명적인 수준으로 치닫고 있으며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4년만에 물가상승률이 가장 높다고 지적했다.또 남한에서 물가상승률이 큰 폭으로 오르게 된 것은 코로나19 위기로 돈 풀기 정책을 실시하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것과 관련된다며 생산자물가가 최근 5개월 연속 월평균 8%이상 올랐으며 소비자물가는 2월에 3.7%로 상승했다고 전했다.또 남한의 부채 규모가 파국적인 수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등 국제경제연구기관들이 ‘2022년 연례협의결과보고서’ 등을 통해 남한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고 평하했다고 4월 1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국제경제연구기관들이 현재 남한의 인플레이션이 치명적인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현 정부는 2022년 물가상승률을 2.2%로 전망했지만 실지로는 3.1%에 달할 것이며 이것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라는 것이다. 또 2030년경에 가서 남한 경
북한이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남한 현 정권 즉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매일경제, 뉴시스 등을 인용해 남한에서 다음해 국가채무가 9 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나오면서 현 정권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11월 3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문가들이 지난 2017년 국내총생산액(GDP)의 36%던 국가채무 비율이 2021년에는 50% 이상으로 급증해 2022년에 가서는 국가채무가 9000억 달러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국가채무가
북한이 지난 세기가 탄소경제시대였다면 새 세기는 녹색경제시대가 될 것이라며 녹색경제 발전을 강조했다. 녹색경제는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사항이며 로동당의 경제 정책 방향이라고 한다.9월 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며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경제연구 2020년 4호에 ‘최근 록색경제발전에서 주목되는 문제’라는 글이 수록됐다.경제연구는 “오늘날 세계적인 관심 속에 녹색경제가 날로 확대 발전하고 있다”며 “녹색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인류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경제연구는 녹색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한국은행이 남한에서 곧 금융위기가 발생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8월 21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남한의 금융취약성지수(대내외에서 충격적인 경제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그것이 금융시장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평가하는 지수)는 58.9로서 2019년의 41.9보다 훨씬 높아졌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 수준인 60에 거의 도달했다고 전했다.지난 6월 22일 한국은행은 금융안정보고서(6월 기준)에서 새 지표인 금융취약성지수(FVI)를 공개한 바 있다. 한은
북한이 최근 남한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인한 경제난을 소개했다.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사태로 심각한 경제위기가 조성돼 사회적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7월 24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연합뉴스, 세계일보, 뉴스1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 된 후 종합주가지수는 매일 1% 이상 떨어졌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최고 수준인 4단계조치 실행이 결정된 9일 하루 동안에 주식시장에서는 무려 730여개에 달하는 주요 대기업들의 주식가격이 일시에 0.7~1.7%나 폭락했다고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한국경제, 시사저널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결혼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7월 1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현재 남한에서는 극심한 생활난 등으로 인해 전체 주민의 34%가 결혼을 포기하고 있으며 특히 20대의 53%가 결혼을 기피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한 청년들이 어차피 결혼을 해도 행복을 찾기가 어렵다며 결혼을 하려면 전세집이라도 구해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 결혼해서 아득바득 살바에는 차라리 혼자 사는 것이 낫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난 1월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현대 국제금융시장의 특징에 대해 정보화의 가속화라며 북한도 국제금융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특징을 알고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6월 25일 ‘현대국제금융시장과 그 특징’이라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대학은 현대 국제금융시장의 특징 중 하나로 시장거래가 더욱 더 정보화 되고 있는 점을 꼽았다. 오늘날 모든 국제금융거래가 인터넷을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것은 국제금융시장의 정보화를 더욱 완성시키고 있다는 것이다.대학은 “인터넷 국제금융시장이 활발히 운영되는
북한이 남한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당리당략에만 몰두하고 안일과 부패에 빠져 경제위기와 민생악화를 몰고와 민심의 배척을 받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북한은 그동안 야당인 미래통합당을 주로 비난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한 것은 이례적이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앞길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8월 26일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불과 몇 달 전인 총선 당시까지만 해도 보수 야당들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급격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제금융시장에 주동적으로 진출하고 금융활동을 공세적으로 진행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 집권 후 금융 부문에 변화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월 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경제학 2019년 제65권 제2호에 ‘단기금융시장의 기술적 분석 지표 설정과 그 이용’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김정은 위원장의 금융관련 지시 내용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이 "무역은행은 대외결제 중심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며 국제금융시장에 주동적으로
북한이 최근 남한 경제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원인을 분석했다. 북한은 대기업과 박근혜, 이명박 정부 때문에 남한 경제가 어렵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에서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민생이 날로 악화되면서 사회적 불안과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며 “남한 경제구조의 특성과 지나온 역사를 살펴보면 그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찾을 수 있다”고 5일 밝혔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경제의 심각한 구조적 모순과 취약성으로 경제위기가 왔다고 주장했다.남한 경제가 외국자본 및 기술에 대한 의존이 심하고
북한이 최근 한국의 경제파탄 원인이 자유한국당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있다고 비난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9월 14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경제파국을 몰아온 장본인으로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고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자유한국당 등이 '일자리 정부에서 일자리 참사가 빚어졌다', '친노동정책이 반노동정책이 됐다', '소득이 없다'라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하지만 아리랑메아리는 "남조선에 초래된 경제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