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과학기술연구에 있어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대회가 제시한 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과학기술의 지위와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 있는 오늘 과학기술전선이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자면 과학자, 기술자들이 어떤 사상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과학연구사업에 임하는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라고 2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가 과학자, 기술자들이 항상 당적 입장, 국가적 입장에서 최소한의 자금으로 최대의 실리를 얻는 방향에
북한 로동신문은 평양콤퓨터기술대학 기숙사가 준공됐다고 12월 25일 보도했다.침실과 학습실, 식당 등이 갖춰진 기숙사가 건설됨으로써 학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학습과 과학탐구에 전심 전력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로동신문은 23일 진행된 평양콤퓨터기술대학 기숙사 준공식에는 주용일 정보산업상 주용일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김승두 교육상은 준공사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여러 차례에 걸쳐 대학 기숙사 형성안을 몸소 지도하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줬다고 설명했다고 한다.김 교육상은 대학의 일꾼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당의 교육 강국
북한 로동신문은 원산사범대학 수학부 정보기술강좌 김철민 교원이 교육의 정보화, 현대화실현에 이바지한 교육자로 2022년 10대 최우수교원으로 선정됐다고 11월 27일 밝혔다.김철민 교원은 학생들의 학습 열의와 응용 능력을 최대로 높이는 방향에서 실력평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학생 실력을 객관적으로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실력평가프로그램 ‘거목’을 개발하는데 이바지했다.로동신문은 그가 이 프로그램을 전국적인 교원 및 학생 실력 판정에 도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교육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성과는 2022년 8월에 진행
북한의 학술, 교육, 연구기관 중 하나인 김일성종합대학이 과학 공상을 하더라도 북한식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4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과학 공상과 관련된 김정인 국방위원장의 일화를 소개했다.대학은 “과학적인 환상을 하나 해도 북한식 환상을 해야 한다며 주체적인 과학탐구의 자세와 입장, 방법론을 견지할 것에 대해 김정일 위원장이 가르쳐준 이야기가 있다”고 소개했다.북한은 공상과학을 과학환상이라고 표현한다. 과학적인 환상은 과학적 공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대학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은 과거
북한 로동신문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대학생 정보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11월 8일 보도했다.이번 전시회에는 북한의 150여개 대학 청년대학생들이 참가해 2450여건의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을 선보였다고 한다.여러 분과로 나뉘여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학들에서 제출한 과학기술성과자료들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5개년계획수행에 이바지한 정형, 과학기술성과들의 도입과 일반화 정형, 경제적 효과성 등을 종합해 순위를 평가했다고 한다.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모든 청년대학생들이
북한 로동신문이 연구를 위한 과학기술연구를 해서는 안 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과학기술연구를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지금의 조건에서 발전 가능성을 조성하고 확대하자면 과학기술부문에서 당의 경제정책에 입각해 현실성 있는 과학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 역량을 집중해 국가적으로 제기되는 긴절한 경제적 문제들을 푸는데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6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들끓는 현실(현장)에 든든히 발을 붙이고 과학연구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연구소 울
로동신문은 세계와 경쟁하는 담대한 배짱과 포부로 학습과 과학탐구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대학생들에게 대학생과학탐구상이 수여됐다고 3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시대가 요구하는 혁명인재, 창조형의 인재가 될 것에 대한 당의 뜻을 간직한 전국의 대학생들이 학습열풍을 일으키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요 전구들에서 탐구전, 창조전을 벌려나가는 과정에 가치 있는 발명 및 기술혁신안들을 창안했다고 설명했다.대학생과학탐구상수여모임이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앙과 지방들에서 진행됐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문철 위원장, 청년동맹일군들, 대
북한이 정년을 넘긴 노년의 교수가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 김택종 교수의 가정의료진단 및 치료지원체계 ‘명의원 3.1’ 개발 사례를 3월 1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사람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명의원 3.1을 소개하기 위해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기술교류사를 방문했는데 그곳 연구원들이 정보기술제품개발에 바쳐가는 김택종 교수의 탐구와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를 꼭 소개해줄 것을 부탁했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칠순이 퍽 넘은 김택종 교수가 수십 년 간 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경제의 현대화, 정보화 실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자자동화설계연구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다고 11월 29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과학기술의 역할이 최대로 중시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 기술개발열풍이 고조되는 시대적 요구에 맞게 연구소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전국의 많은 공장, 기업들의 통합생산체계(시스템)구축과 생산공정의 자동화, 무인화를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김일성 주석이 1971년 11월 30일 전자자동화설계연구소를 창립하고 연구소 발전 방향을 지시했다고 한다. 이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올해 1000여명 대학생 과학탐구상 수상자들이 배출됐다고 8월 30일 보도했다. 또 국제적인 인터넷 프로그램 경연인 코드쉐프 도전 경연에서 북한 대학생들이 여러 차례 우승의 영예를 쟁취했다고 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종합대학 대학생들이 자동조종 분야의 조종기술개발에서 나서는 이론적 문제들과 그 실천 방법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등 경제 여러 부문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푸는데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또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이 평양화력발전소의 발전기 냉각에 필요한 자동조종체계를 완성해 전력생산의 정상화와 안전
북한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가 제일척후전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인 과학기술전선이 끓고 있다”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지금 기간공업부문과 농업부문, 경공업부문 등 경제 모든 부문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두뇌전, 창조전이 더욱더 과감히 전개되고 있다”고 6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과학자, 기술자들이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해야 한다고 한 김정은 총비서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보다 새로운 각오와
북한이 과학자, 기술자들이 애국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첫해 전투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전인민적 총진군이 벌어지고 있는 오늘 과학자, 기술자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며 “애국심은 누구에게나 다 소중하지만 특히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귀중하다”고 3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애국심이 없이는 과학탐구의 머나먼 길을 끝까지 갈 수 없다며 먼 길을 가려면, 어렵고 힘든 과학탐구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자면 결심과 각오를 든든히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세계선진
북한이 과학자들이 혁명가가 돼야 한다며 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에서는 혁명의 제일 척후 전선인 과학기술부문이 비약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 건설을 힘 있게 견인할 것에 대해 강조됐다”며 이를 위해 과학자, 기술자들이 혁명가가 돼야 한다고 3월 20일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의 과학자들이 혁명을 위해 복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혁명을 위해 복무하는 것이 과학연구사업에서 주체를 세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은 “과학 분야와 관련된 당 정책을 잘 모
북한이 새로 추진하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해 과학기술 부문이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에서는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로 규정하고 과학기술 부문 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했다”며 “특히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수행에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푸는 것을 과학기술 부문에서 총력을 집중해야 할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웠다”고 2월 9일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김정은 당 총비서가 “과학기술 부문에서는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중점과
북한이 내년 1월 8차 당 대회때까지 진행하는 80일 정투와 관련해 승리의 열쇠가 과학기술이라고 주장했다. 또 과학자, 기술자들이 개척자, 전초병, 선도자가 돼 80일 전투에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2월 6일 또 다른 매체 민주조선에 실린 ‘과학자,기술자들은 80일전투에서 개척자, 전초병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자’라는 사설을 소개했다.민주조선은 “당 제8차 대회를 향한 80일 전투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자면 과학자, 기술자들이 오늘의 전 인민적 공격전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능숙히 풀어나
북한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이 8차 당 대회까지 북한이 진행하는 80일 전투에 과학기술 부문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김승진 원장이 80일 전투에 관해 결의, 독려하는 내용의 글을 10월 8일 게재했다.김 원장은 “전당, 전국, 전민을 80일 전투로 부른 당의 전투적 호소는 국가과학원의 전체 과학자들과 일꾼들을 격동시키고 있다”며 “당 제8차 대회를 빛나게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총돌격전의 개척로를 앞장에서 열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바로 과학자들의 어깨위에 지워져있다”고 주장했다.앞서 10월 5일 북한은
북한 평양기계대학과 평양교통운수대학이 각각 과학기술축전을 진행한다.조선중앙통신은 제35차 평양기계대학 과학기술축전이 2월 11일 개막돼 13일까지 진행된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축전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원료, 설비들을 국산화하고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110여건의 과학연구 성과들이 출품됐다고 설명했다. 축전은 기계분과와 자동화, 정보 및 재료분과로 나뉘어 발표회 및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된다.조선중앙통신은 중소형수력타빈 유압조속기, 화장품포장공정의 로봇화, 이삭먹임식 벼종합수확기, 가상교실 환경에 의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교원대학이 소학교 교육 과정에서 로봇 교육을 통한 종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8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평양교원대학이 교육용로봇을 이용해 소학교 학생들에게 여러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줄 수 있는 종합교육방법을 창조하고 만경대구역 광복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로봇을 직접 설계하고 조립, 조종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여러 분야의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가 만든 로봇이 움직이는 것을 보며 커다란 긍지를 느끼게 이때 쌓은 경험과 직관적
지난달 로동신문이 스템(STEM) 교육을 소개한데 이어 또 다른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도 스템 교육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의 준말로 창조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북한이 스템에 기반해 교육 체계를 개편하려는 것이지 주목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아리랑메아리는 과학기술개발과 첨단산업발전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보다 치열해 지는 가운데 창조적 능력을 소유한 개발창조형의 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해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 교육인 스템(STEM) 교육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세계적으로 과학기술력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원으로, 사회 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이 되고 있고 과학기술개발과 첨단산업발전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국가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에 높은 창조적 능력을 소유한 개발창조형의 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해 국가의 전반적 과학기술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스템(STEM)교육이 주목을 끌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스템이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