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교원대학 모습
평양교원대학 모습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여러 도에서 교원대학 건설이 마감 단계에서 진행 중이라고 2월 20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몇년 전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찾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에서는 교육자 양성의 원종장인 교원대학들을 중시하고 있으며 그래서 평양교원대학을 품을 넣고 개건현대화했다며 각 도들에서도 이곳을 본보기로 교원대학들을 잘 꾸려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도들에서는 교원대학 건설을 중요한 정책적 과업으로 추진해 건설 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황해북도에서는 지난해 어려운 조건에서도 교사, 기숙사, 체육관을 비롯해 계획했던 여러 건설 대상의 골조 공사를 앞당겨 끝내고 건축 공사의 대부분을 진행했다.

함경북도에서도 김정숙교원대학 개건현대화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당위원회 일꾼들은 건설현장에 마감자재 등 물자보장 대책을 세우면서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남포시에서도 교원대학 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해 시공조직과 지도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남도에서는 건설자들이 작업과정에 기술규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도록 하면서 여러 건설기공구들을 도입하여 전기선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로동신문은 도들에서 건설이 마감 단계에서 추진되는데 맞게 교육의 과학화, 정보화, 현대화에 필요한 교육설비와 비품들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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