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클라우드 미들웨어'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기반의 성공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지원하고, 공공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해 나가겠다고 4월 1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SuperFrame)'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을 통해 정식 출범을 앞둔 차기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비전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증가하는 공공·행정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미들웨어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기존 행정, 민원 서비스 포털보다 진일보된 공공 플랫폼의 토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와 더불어 공공 부문에 특화된 전담 영업 조직 구성과 기술지원 서비스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현될 디지털 플랫폼 정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디지털전환(DT) 기술을 활용해 정부의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행정 서비스를 간소화하고, 각 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행정 효율화를 이루는 게 골자다.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대국민 행정 서비스를 ‘원사이트 토털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든 행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존 전자정부 시스템 대비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티맥스소프트는 시스템SW, 오픈소스,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영역에서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 안정성, 보안성 등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미들웨어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공공, 기업, 금융 분야로 넓히고 있다.

앞으로는 상용 및 오픈소스 SW 분야에서의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국가 안보, 법무, 정보, 행정, 보건, 산업, 문화, 교육, 지자체 등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공공을 포함해 국내 비즈니스 사정에 능통한 토종 SW 기업으로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뼈대를 다지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기업들이 K-디지털 대전환의 여정을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국산 SW 활성화를 이루는 정책적 노력을 기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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