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로그프레소
출처: 로그프레소

보안운영(SecOps)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는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보안운영 플랫폼 ‘로그프레소 엔터프라이즈 4.0’을 출시한다고 5월 27일 밝혔다.

로그프레소 엔터프라이즈 4.0은 사이버 보안을 필두로 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로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머신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사이버 보안을 비롯해 관제, 클릭 스트림 분석, 클라우드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로그프레소 엔터프라이즈 4.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보이는 가장 큰 변화는 앱스토어 체계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로그프레소 스토어에서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 해 보안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로그, 클라우드 서비스, SaaS 로그 등을 연동해 활용할 수 있다.

또 사용자들은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도 로그프레소 앱을 만들 수 있다.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로그에 대한 수집, 저장, 분석, 시각화 기능을 자유롭게 앱으로 만들어 스토어에 업로드하고 배포할 수 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로그프레소 엔터프라이즈 4.0에 최신 빅데이터 고속 처리 기술 특허이 적용돼 단일 장비에서 270만 EPS 이상의 실시간 수집 및 인덱싱이 가능하다”며 “올 하반기 내에 1000만 EPS 이상의 실시간 수집 및  인덱싱이 가능한 클러스터링 엔진,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이용한 페타바이트 단위의 데이터 관리 기능 등을 추가한 4.1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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