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구동언 로그프레소 사업본부장(오른쪽)이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으로부터 지정서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 로그프레소]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에서 구동언 로그프레소 사업본부장(오른쪽)이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으로부터 지정서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 로그프레소]

보안 운영(SecOps) 플랫폼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는 자사 기업부설연구소 ‘EELAB’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지정됐다고 12월 22일 밝혔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산업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의지 및 연구개발(R&D) 역량이 탁월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발굴해 지정하는 제도다. 국내 산업 기술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발표심사-현장심사-종합심사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는 3년 간 유지되며 과기정통부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 받는다. 더불어 정부 포상이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선정 시 우대를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로그프레소 ‘EELAB’은 사이버 위협 탐지와 대응에 활용하는 SIEM 및 SOAR 솔루션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플랫폼과, AI, 머신러닝 위협 탐지 분야에서 기술 우수성을 인정 받아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로그프레소는 전체 인원의 삼분의 일 이상을 소프트웨어 연구 및 개발인력으로 구성했으며, 매년 매출액의 20% 이상을 R&D에 투자해왔다. 

황원근 로그프레소 연구소장은 “로그프레소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반 기술에 대한 역량을 인정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전 세계 IT 인프라가 클라우드 중심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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