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과학기술전당에서 새로 개발한 전자자료수확체계(시스템)를 각지의 시, 군 미래원들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월 7일 보도했다.

전자자료수확체계가 도입된 단위들에서는 필요한 과학기술 자료들이 과학기술전당자료기지(DB)에 구축되는 즉시 그것들을 자동적으로 넘겨받을 수 있다고 한다. .

아리랑메아리는 자기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자료기지들을 구축하도록 장서분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들도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함경북도와 량강도, 라선시의 도서관들에 종합정보봉사체계를 도입하고 수십 개의 시, 군 미래원에 전자자료수확체계를 확대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술전당은 내부망 홈페이지를 갱신해 정보봉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