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무모한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온 국민이 대형 참사로 슬픔에 빠진 시기 북한의 반인륜적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어제 북한이 쏜 미사일 3발 중 한 발은 NLL 이남 지역에 탄착했다. 분단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도발행위이다. 오늘 탄도미사일 발사도 9.19 군사합의 정신 위배이자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북한에 군사적 도발을 당장 멈출 것을 촉구하고 ‘벼랑 끝 전술’ 펼치다가는 국제적 고립이라는 벼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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