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2022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한다고 12월 4일 밝혔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디지털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소프트웨어!’를 표어로 성과 창출, 미래 전망, 혁신과 도약을 주제로 구성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4개의 행사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주간은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학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매년 5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에 대비해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2022 소프트웨어 주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12월 5일에는 소프트웨어 분야 연구개발사업의 우수성과를 시상하는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우수성과 및 유공자 시상식’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3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둘째 날인 12월 6일에는 개방‧공유‧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개소프트웨어 개발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공개소프트웨어 페스티벌’과 중소 소프트웨어기업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가치 기반으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2년 소프트웨어 기술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12월 7일에는 국내 300여개 소프트웨어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서비스를 전시·소개하고 기업의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이브 2022’가 개최된다. 또 최신 소프트웨어공학 기술 동향과 품질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2022 소프트웨어품질 인사이트 컨퍼런스’ 등도 열린다.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2022 소프트웨어인재페스티벌’에서는 대학별 산학협력 프로젝트 우수작품 등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의 다양한 성과가 공개되고, 특별히 디지털 기반의 지역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2022년 지역디지털산업 활성화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도 지역에서 열린다.

소프트웨어 주간 마지막 날인 12월 9일에는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의 정책적 노력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2 공공소프트웨어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2022 소프트웨어 주간에 대한 자세한 행사 정보는 소프트웨어 주간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softwarewee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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