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전체 인민이 선진과학기술을 필수적으로 습득해야 한다고 밝혔다. 과학자, 기술자 등 특정 분야 사람들 뿐 아니라 북한 전 주민들이 과학기술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정책적 안목을 높이고 선진과학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사업이다”라고 12월 4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당 정책과 선진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아무리 사업의욕과 열성이 높아도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없다”며 “당의 사상과 의도, 노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 것이 혁명가의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상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과학기술이라는 것이다.

로동신문은 전체 인민이 당 정책과 선진과학기술을 부지런히 습득하는 것이 북한식 사회주의건설이 전면적 발전에로 이행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오늘 더욱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좁은 안목과 낡은 지식, 기성의 경험을 가지고서는 당 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따라갈 수 없고 비상한 성장 속도를 요구하는 새 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또 로동신문은 전체 인민이 당 정책과 선진과학기술을 부지런히 섭취하는 것이 당에서 준 과업을 최단 기간 내 최상의 수준에서 수행해나가기 위한 필수적 요구라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전체 인민이 당 정책과 선진과학기술을 부지런히 습득하는 것이 시대가 발전하는데 맞게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라고 설명했다.

남의 것을 모방하거나 성과에 자만도취 되면 발전하는 시대에 따라설 수 없으며 혁명이 좌절되고 만다며 국력 경쟁도 누가 새로운 것을 더 빨리, 더 많이 창조하고 특색 있고 발전적인 것으로 끊임없이 갱신하는가 하는데 따라 그 승패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높은 정책적 안목과 선진과학기술지식로 뒷받침 돼야 이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로동신문은 당 정책과 선진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하는 것이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 정책 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꾼들에게 있어서 보다 사활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모든 일꾼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 정책과 선진과학기술을 부지런히 습득해 높은 실력으로 북한식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다그쳐나가는데 이바지해야 한다고 로동신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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