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아리랑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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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각기관지 민주조선이 또 다시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월 27일 민주조선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자’ 사설을 통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 힘을 넣어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조선은 “과학기술발전과 혁신은 당이 제시한 중요정책 과업의 성과적 수행을 위한 가장 긴절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며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 것을 비롯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 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 원료,자재의 국산화를 적극 다그쳐나갈 때 성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다. 우리가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며 조건과 환경은 의연 불리하고 어렵지만 그럴수록 더욱 든든히 틀어쥐고 의거해야 할 발전동력, 전략자원은 과학기술이며 과학기술역량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주조선은 주체적 역량을 백방으로 강화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이룩해 나가는데 믿을 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 전진을 위한 담보를 그 어떤 물질적 자원이나 외부적 지원에서 찾으려고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는 것이다.

민주조선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면 있는 자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개발 이용하는 것은 물론 자원이 부족한 조건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얼마든지 부문과 단위발전에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며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 그의 견인기적 역할을 높여야 객관적 환경에 관계없이 국가의 물질경제적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진군 속도를 더욱 가속화해 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모든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할 것에 대한 당의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민주조선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당이 제시한 올해의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지름길이 있다는 확고한 관점과 입장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학기술을 무시하는 것은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는 관점을 뼈 속 깊이 새겨야 한다며 올해 투쟁목표를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관철하는 비결이 과학기술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민주조선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며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없다는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기초해 풀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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