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내나라
출처: 내나라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평양 화성거리에 위치한 금연연구보급소 화성분소를 5월 31일 소개했다.

내나라는 화성분소에 상담실, 검사실, 정보봉사실, 탕약실, 제조실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화성분소는 담배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에 의해 2023년 4월에 설립됐다고 한다.

여기서는 금연을 희망하거나 시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 금연제품판매를 비롯한 여러 금연봉사활동을 벌리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의 직업, 나이, 취미, 질병관계 등에 따라 해당한 심리료법, 약물료법, 운동료법 등이 적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내나라는 화성분소가 해마다 2차에 걸쳐 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에 나가 현지조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연연구보급사업을 강화해 금연 비율을 높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내나라는 분소가 생물-양자공진프로그램, 니코틴의존증검사체계 등을 이용해 흡연조사 및 질병유무를 판별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니코틴금연알약과 금연보조제를 통한 과학적인 치료방법을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공공장소들과 상업 및 급양봉사 단위들에 금연마크와 직관물들을 게시하고 있으며 도서 ‘금연희망자들의 벗’을 통한 금연선전활동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