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삼복철에는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아 식물신경실조증이 생긴다며 그것이 심하게 되면 메스껍고 머리가 아프며 입맛이 없다고 7월 20일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사람들 사이에서 사업의욕이 떨어지고 건강이 나빠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며  때문에 삼복철 생활을 잘해야 건강에 지장이 없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우선 섭생을 잘해야 한다며 두부, 콩국을 비롯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동물성 기름과 식물성 기름을 먹고 비타민 A, C, E가 많은 채소를 먹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음식을 적게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위생을 잘 지켜야 하며 운동은 될수록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해야 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저작권자 © NK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