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철도성에서 사람들의 체질과 운동능력을 분석 평가해주는 지문 해석형 운동체질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였다고 10월 15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이 분석 프로그램이 체질분류, 운동능력 등 사람의 운동체질을 정확히 분석 평가해주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느만큼 클 수 있을가?’, ‘내 몸에 맞는 운동은?’, ‘나의 운동능력은?’, ‘나는 어떤 체질에 속할가?’ 등 인체에 필요한 항목들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육체적 능력, 건강 상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준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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