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전력공업성 전력정보연구소가 전력관리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월 22일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전력정보연구소가 선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력공급과 교차계약의 신속성과 편리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력공급 및 교차계약체계를 전국에 일반화하고 중앙급전지휘의 정보화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해 전력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열어 나가고 있다고 한다.

아리랑메아리는 통합전력관리체계를 더욱 갱신하고 발전소의 물 자원을 자동적으로 탐측할 수 있는 전력지리정보체계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정보연구소는 세계적인 지능전력망건설추세에 맞게 국가컴퓨터망을 통한 주민세대전력계약체계의 개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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