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조선말대사전프로그램 ‘새 세기 1.0’을 개발했다고 6월 27일 보도했다.
새 세기 1.0은 이전의 사전들에 비해 3배나 많은 한글을 해설해주고 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사진기를 통한 문자인식기능과 음성인식기능이 추가돼 사전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소개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이 프로그램이 북한 각지 정보봉사 단위들에서 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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