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고 8월 3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로동당 중앙위원회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과학자, 기술자들과 종업원들에게 축하문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이 화학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과학적으로 담보하고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록 있는 과학연구기관이라고 소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일성 주석이 1960년 8월 30일 과학원 함흥분원을 창립하고 여러 분원을 방문했다고 한다.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을 여러 차례 현지지도하고 연구사업 방향과 방도들을 제시했으며 실험설비와 전력보장, 주택 등을 지원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이 창립 후 60년 간 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뒷받침해왔다고 설명했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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