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남 나주시 소재 동신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진흥원-동신대학교 업무협약식'에서 KISA 김석환 원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동신대 최일 총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0일 전남 나주시 소재 동신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진흥원-동신대학교 업무협약식'에서 김석환 KISA 원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최일 동신대 총장(여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동신대학교와 에너지·의료 등 대학의 특화 분야와 정보보호 융합을 통한 지역 사이버 보안 안전망을 확대하고 인터넷·정보보호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일 전남 나주시 동신대학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동신대학교 특화 분야인 에너지·의료와 인터넷진흥원의 정보보호 전문성을 결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인터넷 및 정보보호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및 교류를 추진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 또 두 기관의 보유 인프라를 공유·활용하고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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