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컴퓨터수치제어(CNC) 공업에 대한 노래인 ‘돌파하라 최첨단을’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 위원장은 이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릴 정도로 애착을 보였다고 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에 조선의오늘은 “북한 사람들은 누구나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사랑하며 즐겨 부른다”며 “이 노래에는 우리식 CNC공업의 개척자인 김정일 장군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담겨져 있다”고 17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김정은 로동당 위원장이 “(김정일) 장군께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북한이 경제지대를 통해 첨단산업과 관광 분야를 집중 육성하려는 것으로 보인다.NK경제는 북한의 최신 경제지구 현황을 보여주는 북한 외국문출판사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요경제지대들' 자료를 입수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중앙급개발구와 시도 개발구 그리고 공업, 농업, 관광, 수출가공, 첨단기술 등 분야별로 총 27개 경제지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지정한 27개 경제지구는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 라선경제무역지대, 황금평 위화도경제지대, 금강산국제관광특구, 신의주국제경제지대, 강령국제록
북한의 경제특구가 베일을 벗었다. 북한은 중앙급개발구와 시도 개발구 그리고 공업, 농업, 관광, 수출가공, 첨단기술 등 분야별로 총 27개 경제지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경제지구 투자 유치를 위해 투자기업에 대한 안전과 권리 보장은 물론 토지사용료 면제, 50년 임대 보장 등 혜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NK경제는 북한 외국문출판사가 최근 발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요경제지대들' 자료를 입수했다. 47페이지로 구성된 이 자료는 북한의 최신 경제지구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
“아무리 능력이 있고 열정을 쏟아도 사고방식이 올바르지 않으면 안 된다.” “기업에 필요한 것은 올바른 사고방식과 철학이다.”1951년 설립돼 일본의 대표 항공사로 명성이 높았던 일본항공(JAL)은 왜 2010년 도산했을까? 그리고 어떻게 수 년만에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결국 문제는 기업과 구성원들의 사고방식, 철학이었다는 지적이다. 안이한 사고방식과 철학 부재는 기업을 망하게 한다는 것이다.우에다 히데쓰구 일본항공(JAL) 총무, 법무, 홍보총괄 임원은 28일 서울 더 프라자 호텔에서 뉴시스가 개최한 제2회 일본포럼에서 일
국방부는 28일 공군회관에서 권혁진 정보화기획관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 ICT와 국방혁신’이라는 주제로 2018년 국방정보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방개혁 2.0의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첨단기술을 어떻게 국방에 적용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산업계, 학계, 연구소, 군 전문가 의견을 듣고 국방정보화 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방 정보화 콘퍼런스는 지난 2000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민화 교
방위사업청은 27일 4차 산업혁명 대응과 방위산업 수출 확대 등 방위사업 혁신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3조 원에 가까운 국방연구개발예산 규모와 고도화된 국방기술수준(세계 9위)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무기체계 개발팀과 국방과학기술 전담 조직을 마련한다.신설되는 드론사업팀은 정밀 감시, 타격을 목적으로 한 드론 및 소형무인기 등 첨단 무인전투체계 개발을 전담하는 사업팀이다. 현재 한국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장 무인화 등 미래전 대비 태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청 내
북한이 첨단산업지구를 어디에 배치할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첨단산업 연구시설, 제조시설, 과학시설 등을 도시외곽, 내부, 독립적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분석했다. 북한이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첨단산업지구를 조성할지 주목된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최근 김일성종합대학학보(지구환경과학 및 지질학) 2018년 제64권 제1호에 '도시지역에서 첨단기술산업의 공간적 배치 형태 선정 방법'에 관한 논문을 수록했다.이 논문은 말 그대로 첨단산업단지를 어디에 조성할지를 분석한 것이다. 여기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를 이용한 가상현실 투시경을 개발해 교육 현장에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이 장치는 스마트폰을 설치할 수 있는 투시경과 외부조종기로 이뤄져 있다. 아리랑메아리는 이 장치가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가상환경 속에서 사물현상의 본질과 원리에 대한 인식능력을 높일 수 있게 하는 현대적인 교육 수단이라고 설명했다.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원들은 첨단기술이 응용된 새로운 지능교수 수단을 개발할 목표를 갖고 기술적 문제들을 하나하나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삼성전자 미주법인 사옥에서 삼성 테크 데이 2018을 개최하고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Samsung @ The Heart of Everything’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글로벌 IT업체와 미디어, 애널리스트, 테크(Tech) 파워 블로거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미주 지역총괄 최주선 부사장과 메모리 D램 개발실 장성진 부사장, FLASH 개발실 경계현 부사장, 솔루션 개발실 정재헌 부사장 및 상품기획팀
북한이 공장, 기업의 생산공정을 자동화, 지능화, 무인화하는 목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은 자체 기술로 정보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과학기술은 경제강국건설의 기관차'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오늘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김정은 동지가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 사람 같이 떨쳐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김정은 로동당 위원
북한의 물리학과 정보통신 분야의 기술 수준이 세계적 수준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한국과 비교해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주장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김종훈 의원(민중당)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북한의 과학기술 수준을 우리나라의 1990년대 중후반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도 과기부는 북한이 물리학이나 정보통신 분야의 경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과 비슷하거나 더 우수한 연구논문도 생산해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최근에는 북한이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 메아리는 함경남도탐사관리국이 3S 기술에 의한 지하자원탐사방법을 확립했다고 28일 보도했다.3S 기술은 원격조사기술(RS)과 전 지구 위치측정체계(GPS), 지리정보체계(GIS)를 결합한 첨단기술이라고 아리랑 메아리는 설명했다. 이 기술에 의거해 지하자원탐사를 진행하면 이전시기처럼 조사원들이 현지조사를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탐사기술정보실 연구원들은 수 백 차례의 거듭되는 실패에도 각종 프로그램들과 기재들을 하나하나 완성해 세 달 만에 3S기술에 의한 지하자원탐사방법을 확립했다고
북한이 협심증 등 심장혈관계통질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줄기세포 활성화제를 자체 개발했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려명은 최근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줄기세포연구소에서 줄기세포 유전자 도입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립하고 그에 기초해 줄기세포 활성화제를 개발했다고 8월 28일 보도했다.려명은 이번에 개발된 줄기세포활성화제가 지난 시기의 줄기세포 이식방법과는 달리 체내에 있는 줄기세포를 직접 활성화함으로써 수술을 하지 않고도 심장혈관계통질병을 비롯한 여러가지 난치성 질병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하는 첨단기술제품
북한이 김책공업종합대학에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를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8월 23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 건설이 마감 단계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로동당 위원장이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 건설에 깊은 관심을 갖고 각종 조치를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북한은 지난해 3월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 착공식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건물골조공사를 진행했다. 연건축 면적은 1만
북한이 첨단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첨단기술개발원을 김일성종합대학에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과 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첨단기술개발원 건설이 마감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고 8월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연건축 면적이 1만8000여㎡로 건설되는 첨단기술개발원이 김일성종합대학을 일류 대학으로 발전시키고 북한 첨단산업 창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로동당 위원장이 첨단기술개발원 건설을 세심히 이끌었으며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도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 메아리는 철도성 철도설계연구원이 적외선 무선통신 기술을 평양 시내 여러 고층 건물 승강기들에 도입해 승강기의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아리랑 메아리는 연구원이 유선 통신에 의한 조종 방식에서 벗어나 적외선 무선통신 기술을 받아들이고 프로그램에 의한 승강기 조종을 실현해 통신케이블을 쓰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새로운 승강기 조종 장치는 첨단기술 제품으로 등록됐으며 새 승강기는 여러 단위들과 아파트들에 도입됐다고 설명했다.연구원은 새로운 조종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전력의 품질에 구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줄기세포연구소가 생물공학분야의 첨단기술이 도입된 줄기세포 화장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6월 10일 보도했다.아리랑 메아리는 이번에 개발된 줄기세포 화장품이 인체의 피부줄기세포에서 여러 가지 세포재생 인자들을 추출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화장품은 멜라닌 색소합성을 억제하고 피부에서 히알루론산과 콜라겐과 같은 물질들의 합성을 촉진해 피부 주름을 펴주고 피부탄력성을 개선해준다고 한다. 특히 탄성이 약하고 주름이 있는 피부, 건성 피부, 얼굴색이 어둡거나 주
북한 김정은이 북한 경제에서 IT, 나노,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비중을 높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 정책의 목표가 첨단기술산업을 위주로 하는 지식경제강국 건설이라는 지적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에 '첨단기술산업을 기둥으로 하는 경제구조의 확립은 경제강국건설의 중요 요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2016년 5월 열린 노동당 7차대회에서 한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첨단기술산업은 지식경제의 기둥이다. 정보산업, 나노산업, 생물산업과 같은 첨단기술산업을 대대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