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은 양자응용기술 및 산업 진흥을 위한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가칭 ICT 특별법)’ 개정안을 10월 16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차세대 기술로 주요국이 전략적 육성을 하고 있는 양자 기술과 산업에 대해 국가적 육성,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반도체에 버금가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양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양자정보통신은 복제불가능성, 중첩성, 비가역성 등 양자의 고유한 물리적 특성을 정보통신기술에 적용하여 데이터의 초고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연구원 등이 집필한 50여건의 논문이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의 국제학술잡지에 수록됐다고 10월 1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수년 간 김책공대가 350여건의 과학연구 과제를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나간 대학의 연구원들이 발전설비증설공사에서 중요한 문제인 무중유착화 및 연소안정화기술과 화력발전소 분산형조종체계를 북한식으로 완성하는 등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했다는 것이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옥류아동병원 연구원들이 말초신경자극기를 개발해 현장에 도입했다고 9웧 2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첨단기술이 응용된 말초신경자극기가 국소 마취약을 정확히 신경국소부위에 주사함으로써 수술을 성공적으로 보장하면서도 전신마취약물의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게 하는 의료기구라고 설명했다.새로운 말초신경자극기를 임상 실험에 도입해본 결과 모든 기능이 프로그램화 돼 있어 정확성과 신뢰성이 높고 인체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수술을 성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었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지적했
북한 선전매체가 북한의 모든 기업체들과 모든 과학기술 연구기관들이 연계해 협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 내 과학, 연구기관들과 기업, 공장들의 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9월 16일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건설 대진군의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과학연구기관들과 기업체들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서광은 “과학연구기관과 기업체들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면 생산단위들의 기술수준을 빠른 기간에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과학연구기관들이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첨단기술제품교류소가 전력소비가 적은 냉풍기를 개발했다고 9월 14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이 냉풍기는 소비전력이 40W로 다른 냉풍기들에 비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냉매로는 찬물 또는 얼음을 이용한다.냉풍기는 일체식 구조이므로 임의의 장소에 이동시킬 수 있고 가정용 무동력 보일러에 연결하면 온풍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조선의오늘은 냉풍기가 찬물 5리터와 얼음 20킬로그램을 함께 넣고 3~12시간 동안 냉풍을 보장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강진규 기자 ma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물리공학부가 환경정화 설비인 플라즈마공기정화기를 제작, 도입했다고 9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번에 제작, 도입한 플라즈마공기정화기가 공기 중의 먼지입자, 세균 및 유해가스를 신속히 제거해 깨끗한 환경을 보장하는 공기정화기술이 도입된 첨단기술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장치는 식료, 제약공업부문의 생산공정, 병원 등 실내조건의 무균, 무진화를 실현할 수 있는 장치로 여러 개의 방을 이동하면서 실내공기를 정화할 수도 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5개의 기능단으로
9월 2일부터 6일까지 북한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열린 국제첨단기술상품전람회에 중국 50여개 기업이 참가해 무인기(드론), 인공지능(AI) 제품, 로봇, 가상현실(VR) 기기 등을 전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북한 영광가구건재회사와 양광교류사, 중국 심전사군태극기업련합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첨단기술상품전람회가 진행됐다고 9월 7일 보도했다.서광은 이번 전람회에 중국의 광동, 절강, 호남을 비롯한 남방지역의 50여개 무역회사들이 참가해 1500여종의 약 2만점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서광에 따르면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삼련기술무역회사가 소분자활성수제조기를 새로 개발했다고 9월 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소분자활성수가 물분자덩어리가 작기 때문에 인체의 세포 속까지 침투해 영양성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세포 속에 침전돼 있는 독성물질과 약물, 알콜중독 등을 해독 및 흡착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새로 개발된 소분자활성수제조기는 생물활성복사체가 발생하는 생체전자기파를 이용해 소분자활성수를 제조하는 첨단기술제품이라고 아리랑메아리는 밝혔다.이 소분자활성수제조기를 이용하면 물속의 음이온함량을
북한이 국제첨단기술상품전람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국제첨단기술상품전람회가 9월 2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개막됐다고 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번 전람회에 최신 과학기술을 도입해 생산한 인공지능 제품, 전자, 건재, 경공업제품, 가정용품 등이 출품됐다고 설명했다. 개막식에는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중국 관계자들과 북한에 주재하고 있는 외교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의오늘은 북한과 중국 외교 관계 설정 70주년이 되는 해에 열리는 이번 전람회가 두 나라 사이
북한이 3차원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활용한 통합홍수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가 3차원 웹지리정보체계 기술을 응용해 통합큰물관리정보체계를 북한식으로 개발했다고 8월 3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세계적으로 이상기후현상에 의해 자주 일어나는 큰물(홍수)들이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큰물피해를 비롯한 자연재해를 막고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로동당의 뜻에 따라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에서 국가
북한이 경제개발구를 종합형과 전문형 그리고 지방급과 중앙급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경제개발구 투자자들에게 인터넷과 이동통신 등 국제통신을 보장하고 입출국, 세관 간소화 등도 약속할 방침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최근 ‘우리나라(북한)에서 경제개발구의 창설과 특혜’라는 글을 게재했다.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외경제 관계를 다각적으로 발전시키며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를 비롯한 경제개발구개발 사업을 적극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글은 북한 경제개발구법에 따라 경제개발구가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개발구의 개발방식은 무엇일까? 북한은 외국 투자자를 유치해 경제개발구를 건설을 하고 일정 기간 운영권을 보장해준 후 이를 넘겨받는 '건설-운영-양도' 방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월 2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에 최근 ‘우리나라(북한)에서 경제개발구의 주요 개발방식’이라는 글이 게재됐다.리명숙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교수는 글에서 “북한에서는 국가가 설정한 경제개발구와 같은 특수경제지대안에서 항과 도로, 철도, 비행장과 같은 중요한 하부구조시설에 대한 건설을 다른 나
북한이 우주 방사선으로부터 반도체, 중앙처리장치(CPU) 등 정밀장치를 보호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인공위성, 우주 로켓, 탄도미사일 개발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김일성종합대학학보 물리학 2019년 제65권 제1호에 '몇 가지 재료에서 중성자 차페 특성에 대한 모의'라는 논문을 수록했다.논문은 "우주기술 분야에서 일어난 사고의 39%는 인공위성 내부에 설치된 전자요소들이 우주 복사환경에서 그 기능을 잃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됐다"며 "따라서
북한이 건립한 김책공업종합대학 미래과학기술원이 과학기술 연구, 개발, 생산은 물론 정보를 공유하고 학술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만들어진 김책공업종합대학에 미래과학기술원에 대해 8월 5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미래과학기술원이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통해 첨단기술 제품들을 개발, 생산할 수 있게 종합적으로 만들어진 현대적인 건축물이라고 설명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연 건축 면적이 1만4400여㎡인 미래과학기술원에는 10여개의 개발생산구역과 인터넷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분석기술교류사가 첨단기술이 응용된 새로운 주사약멸균기를 개발해 의약품생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일명 연속식 초고주파 주사약 멸균기로 불리는 이 설비가 초고주파를 이용해 주사약 제품들에 대한 멸균을 자동적으로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형, 노력 절약형 설비라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100% 자체 개발한 주사약멸균기가 자동조종방식으로 동작하게 돼 있어 다루기 편리하며 멸균시간을 수십 분의 1로 단축하면서도 각종 주사약 제품의 품질을 높은 수준에서 담보한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평양대진첨단기술개발사가 가정용건강검진기를 새로 개발했다고 7월 3일 보도했다.서광은 의료 부문에서 사용하는 전용건강검진기를 소형화한 이 검진기로 사람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신체의 건강검진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광은 이 검진기가 생물전기저항측정원리를 이용해 체중과 인체의 부위별 저항을 측정하고 여러 가지 체질성분들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며 분석결과를 건강한 개체의 표준측정값과 비교해 알려준다고 밝혔다. 또 현재 체중과 이상적인 체중을 일별, 주별로 정상적으로 측정하고 이용자의 건강지표를 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첨단기술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미래과학기술원 준공식을 열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에 미래과학기술원이 새로 일떠섰다고 6월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미래과학기술원에는 첨단기술제품의 개발과 생산, 제품검사를 위한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춘 개발실, 실험실들과 국제학술토론회장, 회의실, 면담실 등이 갖춰져 있다고 소개했다.로동신문은 “미래과학기술원이 완공됨으로써 사회주의 자립경제를 떠메고 나갈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과학기술인재들을 육성하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힘 있게
북한의 대학들이 최신 IT 기술 발전에 맞춰 교육체제를 개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정보기술인재 양성 추세에 맞춰 프로그램공학부를 지능정보를 전문으로 하는 공학부로 전환하기로 하고 교육체계를 더욱 완비하며 그에 맞게 학과목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고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또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인공지능기술이 정보산업에서 핵심기술이 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결정
연풍상업정보기술사는 2015년 2월 26일 설립돼 북한에서 전자상업 및 각종 무역, 봉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연풍상업정보기술사는 만물상 전자상업 홈페이지의 개설로 전자상업봉사의 첫 걸음을 뗀 후 전자결제체계와 운송체계를 갖춘 전자상업봉사체계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북한에서 가장 우수한 전자상업봉사업체의 지위를 차지하고 그 운영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연풍상업정보기술사는 평등과 호혜, 신용제일주의원칙에서 전자상업과 무역 및 봉사업에 대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합작을 추진하고 있다.연풍상업정보기술사 경영전략1. 전자
북한이 과학기술로 국제 사회의 제재를 돌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북한이 제재 대응의 해법을 과학기술에서 찾으면서 자체적인 과학기술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5월 25일 ‘과학기술은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이라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과학기술은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으로 되고 있다’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주 된 전략적 자원이고 무기이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