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가 3차원(3D) 만화영화제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4월 1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촬영소가 북한에서도 3차원 만화영화를 만드는 것을 장려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최근 수년 간 이를 위한 준비사업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여러 편의 3차원 만화영화들이 제작되고 있다는 것이다.아리랑메아리는 촬영소 제1창작단과 제9창작단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숙이 이야기한 내용을 3차원 만화영화로 옮기기 위한 창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리랑메아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지금 북한에서는 수많은 손전화기(휴대폰) 및 판형콤퓨터(태블릿PC)용 프로그램들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커다란 호평을 불러일으키며 널리 보급되고 있다”며 “그중 삼흥경제정보기술사에서 개발한 정보기술제품들이 높은 실용적 가치와 편리성으로 하여 특별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4월 1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정보기술(IT) 분야의 최신 기술연구개발과 소프트웨어(SW) 제품생산, 정보기술봉사가 일체화된 정보기술단위(기업)이라고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삼흥경제정보기술사에서 첨단정보기술들을 북
북한이 통일부의 통일교육 교재가 반통일적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지금 남한에서 통일교재의 미명하에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반통일 교재가 버젓이 나돌고 있어 겨레의 분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4월 8일 주장했다. 아리랑메아리는 통일부가 2020년 중, 고등학교와 대학,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서 이용할 ‘2020통일문제이해’라는 통일교육 교재에 독일 방식의 통일에 대한 내용들을 집어넣었다는 것을 문제 삼았다.아리랑메아리는 “흡수통일, 체제통일을 골자로 하는 독일 통일 방식이 민족문제 해결에는 아무런 도움도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와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기술무역봉사체계(시스템) ‘자강력’을 국가컴퓨터망(인트라넷)에 새로 구축했다고 4월 7일 보도했다.통일의 메아리는 자강력이 방대한 국가과학기술자원에 대한 정보공유를 실현해 경제 여러 부문에서의 기술개발 및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자업무체계라고 소개했다.이 체계는 기술제품전시봉사체계, 성과자료전시봉사체계, 학습실봉사체계, 입찰전시봉사체계, 자금결제봉사체계, 기술제품심의봉사체계, 기술발전정보봉사체계, 제품운송봉사체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통일의 메아리는
북한이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사무실 대응 요령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사무실에서 일할 때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에 대해서 4월 2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누구나 출근하면 사무실에서 사람들과 함께 얼굴을 맞대고 일한다. 그러면 이런 경우에 바이러스 감염을 어떻게 방지하겠는가?”라고 설명했다.우선 아리랑메아리는 사무실로 들어가기에 앞서 체온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만약 체온이 37℃이상이면 사무실로 들어가지 말고 병원에 가서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사무실 내에서 사무를 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산업미술기술합작회사가 도안창작에 도움을 주는 손전화(휴대폰) 자료열람 프로그램 ‘명안’을 출시했다고 4월 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나 판형콤퓨터(태블릿PC)에 설치해 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불멸의 영도편, 산업미술도안편, 새 제품소개편, 상식편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불멸의 영도편에는 북한에서 창작된 ‘무궤도전차형태도안’, ‘학용품도안’, ‘삼지연들쭉음료공장 제품상표도안’,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간판도안’ 등 산업미술도안들이 수록돼 있다고 한다.또 산업미술도안편에서
북한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방학이 연장되면서 학생들의 교육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용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개발한 실력평가프로그램 ‘최우등생의 벗(2.0)’이 최근 학생들은 물론 교원들과 학부형들 사이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고 3월 3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초급중학교와 고급중학교, 제1중학교 학생들의 자체학습과 교원들의 학습지도에 이용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는 국어, 역사, 자연지리, 수학, 영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원 전자공학연구소가 자외선음료수소독기를 제작했다고 3월 3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번에 제작한 소독기가 자외선을 이용해 적은 에너지와 원가로 물속에 있는 대장균을 비롯한 각종 세균과 병원성 유독 물질 등을 살균하는 연속식 자외선 음료수 소독기구라고 설명했다. 이 소독기는 살균률이 99.9% 이상이며 살균 범위가 크고 모든 세균, 병원성 유독 물질 등 균종에 관계없이 소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소독기가 소독을 하면서도 물의 자연 상태의 물성분과 맛,PH를 그대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N번방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북한은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성범죄 사건을 제대로 수사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에서 범죄자들이 인터넷상에서 미성년들을 대상으로 한 패륜행위를 적극 고취하고 돈벌이를 한 성범죄 행위가 적발돼 사회를 경악케 하고 있다”고 3월 2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번에 적발된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범죄는 타락과 변태가 일상화 된 남한 사회의 진상을 웅변적으로 말해주고 있으며 각 계층 속에서 철저한 수사와 징계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국가적인 방역조치들이 엄격히 취해지는 것에 따라 평양화장품공장이 최근 손소독겔과 소독비누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고 3월 2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염병의 전파를 철저히 막는데서 소독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공장 화장품연구소 관계자들이 세균 뿐 아니라 바이러스까지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손소독겔과 소독비누를 개발, 생산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연구소는 인체에 부정적 영향을 전혀 주지 않으면서 바이러스까지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밝혀내고 원료의 합리적인 배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개성시에서 산불피해를 막기 위해 산불 감시를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월 2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왕건왕릉과 영통사 등 역사 유적들에 감시카메라들을 설치해 감시원들이 앉아서도 산림 실태를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아리랑메아리는 개성시에서 산불위험지역예보체계와 위성화상자료를 통한 산불감시체계를 적극 이용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기후 조건에 따라 산불위험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다.또 개성시는 산불을 발견하면 전체 주민들과 산불막이 수단들을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서는 국가컴퓨터망(내부 인트라넷) 홈페이지 ‘법무생활’이 사용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와 판형콤퓨터(태블릿PC)의 광범한 보급과 이를 통한 봉사의 발전추세에 맞게 법무생활의 자료들을 휴대폰과 태블릿PC로 이용할 수 있는 준법교양지원프로그램이 개발돼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수많은 사용자들이 법무생활(1,2), 법무사전으로 이뤄진 준법교양지원프로그램이 설치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해 준법교양자료들을 시간과 장소에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지능교육제품개발교류사가 어린이들의 학습과 지능계발에 도움을 주는 다기능화 된 새형의 읽기펜이 연구, 개발했다고 3월 2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유치원과 소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말과 수학, 외국어 교육에서 취급되는 글자와 수자, 그림 등을 인식하는 읽기펜(일명 소리연필)은 이미 여러 단위에서 개발돼 도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지능교육제품개발교류사는 종전에 제한된 본문내용만 읽어줄 수 있는 읽기펜의 부족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내용들에 대한 교재를 자유자재로 읽을 수 있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청진우편국이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우편통신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3월 2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청진우편국에서 새로 만든 이 통신차가 종전의 소형짐차에 태양빛에너지기술을 도입해 개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진우편국은 짧은 기간 동안 동력 계통에 태양빛에너지기술을 도입, 완성하고 시운전도 진행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지금 청진우편국은 태양빛에너지기술을 보다 적극 받아들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북한이 바다에 떠다니는 물건을 통한 코로나19 전파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코로나19가 바다물의 염기 속에서 단백질막이 파괴돼 존재할 수 없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된 물건들이 해류를 통해 떠다니면서 전염병을 전파시킬 수 있다고 3월 20일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북한에서는 바다를 통한 코로나19의 유입을 막기 위해 연안 지역의 각급 비상방역지휘부, 해당 기관들이 바다출입질서를 철저히 세우고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리랑메아리는 바다에 떠다니는 물건들을 승인 없이 건지거나 만지지 않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가 지능화 된 화재경보체계(시스템)를 연구개발했다고 3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화재경보체계를 개발한 최철균 수학연구소 실장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최철균 실장은 “우리가 지능화 된 화재경보체계를 개발하는 과정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며 “거듭되는 모의 실험과 구체적인 분석 자료에 기초해 우리는 화재를 신속 정확히 식별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 쥐게 됐다”고 설명했다.수학연구소 관계자들은 불의 색 정보와 유사한 화상을 검출하는 방안을 연구했다고 한다. 시간에 따라 변화되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체육대학이 실시간쌍방향영상체계에 의한 원격학술일원화체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월 1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조선체육대학이 지난해 체육교육 과학실적 평가체계를 개발해 각 도 체육대학들에 적용했으며 수천 건의 우수한 전자교수안 작성을 완료하고 종목별 가상문답 자료기지(DB)구축 사업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조선체육대학이 이에 기초해 체육교육과학 부문의 학술중심, 정보중심, 자료봉사중심, 원격교육중심으로 체육교육의 일원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해 실시간쌍방향영
북한이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방학을 더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학생들의 방학이 더 연기된데 따라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과 교육기관, 동, 인민반, 가정들에서는 학생들이 필요 없이 이동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3월 1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서 코로나19 유입과 전파를 과학적이면서도 선제적이고 봉쇄적으로 막기 위한 국가적인 방역 사업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언제까지 방학을 연장하고 개학은 연기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아리랑메아리는 북한 국경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화장품공장이 마스크 착용 시 피부를 보호하는 새로운 치료용화장품을 연구 개발했다고 3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주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구원들이 마스크 착용에 의한 피부 손상에 주목해 치료용 화장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연구소 관계자들은 북한 보건성 피부전문병원 의료진과 협력을 통해 단기간에 크림(민감성피부용)을 개발해 즉시 대대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새로 개발된 크림이 마스크를 착용할 때 생길 수 있는 접촉성 피부염을 미리 막
북한이 남한 보수언론들이 북한의 정면돌파전에 대해 악의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의 조선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데일리안, 뉴스1, 뉴시스를 비롯한 극우보수언론들은 우리의 정면돌파전에 대해 ‘한계에 직면 할 수밖에 없다’, ‘임시적 방편’ 등의 별의별 개나발을 마구 불어대고 있으며 심지어는 대북전문가들과 탈북자들을 내세워 코로나19 사태로 ‘좌절될 가능성이 크다’, ‘5개년전략목표수행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는 모략여론까지 조작 유포시키고 있다”고 3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