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기업 시만텍코리아는 10일 악성코드, 악성 네트워크, 제로데이 위협 및 다양한 취약점으로부터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를 보호하는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모바일(이하 SEP 모바일)’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시만텍은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SEP)과 시만텍의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에 모바일 위협 대응 기술을 통합해 기업의 전통적인 엔드포인트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까지 보호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SEP 모바일은 알려진 위협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위협을 예측, 탐지 및 차단할
LG CNS가 지능형 전사적자원관리(ERP) 플랫폼 ‘LG CNS EAP(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ERP는 생산, 영업, 구매, 재무, 인사 등 전체 기업 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업 업무의 근간이 되는 핵심 시스템이다. LG CNS EAP는 기존 ERP 시스템의 기능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IT 신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기업 ERP 플랫폼이다. LG CNS는 자사 EAP가 사용하지 않는 기능까지 구매해야 했던 패키지 도입방식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같은 기술은 산업 뿐 아니라 국방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다.NK경제가 입수한 국방부의 'u-국방 실험사업 소개'에 따르면 국방부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49건의 최신 IT기술 접목 실험사업을 추진했다. u-국방 실험사업 소개를 보면 국방 분야의 최신 기술 추세를 가늠해볼 수 있다. 2007년 이미 국방부는 무인감시체계, 국방 원격진료체계, 생체인식 출입관리체계 등을 개발했다. 2008년에는
KT그룹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분야에 앞으로 5년간 23조 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KT그룹은 혁신성장 고용지원 프로그램 마련, 중소기업과의 상생, 5G 등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구축에 향후 5년 간 23조 원을 투자하고 대졸직 6000명을 고용하는 계획을 10일 발표했다.KT그룹은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무상교육 시스템인 ‘4차산업아카데미’, ‘5G아카데미’ 등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이곳에서는 연간 400명씩 5년 간 2000명
미국 FBI가 9월 6일(현지시각) 북한 해커 박진혁을 기소한다고 밝히면서 그의 행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FBI는 박진혁이 라자루스 해커 그룹 소속으로 소니 해킹 사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건 등 다양한 사이버범죄에 연루됐다고 밝혔다. 미국 FBI가 박진혁이 북한 IT업체 조선엑스포(Chosun Expo)에서 활동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조선엑스포는 어떤 회사이고 어떤 활동을 했을까? 현재 조선엑스포는 사이트를 폐쇄하고 사라진 상태다.NK경제는 2016년 1월 조선엑스포를 취재하면서 조선엑스포 홈페이지에서 당시 관련 자료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와 관계사인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 등 티맥스 3사는 올해 상반기에 약 120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 300여명의 신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티맥스는 하반기 인재 채용을 위해 채용박람회, 채용설명회, 차세대 프런티어 2기 공채 등 3가지 수단을 활용해 채용을 하고 있다. 티맥스는 새롭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운영체제(OS)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포함해 기존의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들웨어와 매년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
행정안전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에 따르면 먼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 부문에 적극 도입하고 민간 클라우드 이용 범위를 확대한다. 클라우드컴퓨팅법(과기정통부 소관)을 개정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범위를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까지 넓힌다. 국가안보, 외교 및 통일, 수사 및 재판, 개인정보보호법의 민감정보를 처리하는 경우, 개인정보영향평가 대상을 제외한 모든 대국민서비스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네거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는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존(ProZone)’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프로존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SDDC) 구축을 위한 솔루션이다.프로존은 하이퍼바이저 방식의 가상화를 지원하고 고성능 운영체제(OS) 레벨의 컨테이너 기반 가상화도 지원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티맥스오에스는 이번 프로존의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공 분야는 물론 교육, 금융, 엔터프라이
글로벌 보안기업 시만텍코리아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트래픽을 격리해 웹공격의 경로를 차단하는 ‘시만텍 웹 위협 격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시만텍은 시그니처 기반 탐지를 비롯한 기존 보안 솔루션이 안전한 것과 위험한 것을 분류하는 방식에 의존하는데 이것만으로는 위협을 완벽하게 막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시만텍 웹 위협 격리 솔루션은 모든 웹 컨텐츠 및 웹 사용이 위험하다고 가정한다. TCR(Transparent Clientless Rendering) 기술을 사용해 잠재적으로 악의적인 모든 컨텐츠를 격리 플랫폼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재해복구솔루션 기업 맨텍(대표 김형일)과 클라우드 인프라(IaaS) 도입 시 재해복구와 이중화, 서비스 중단 없이 배포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DR)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제휴(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두 회사는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쉽고 빠르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인프라와 재해복구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노그리드의 퍼블릭 & 프라이빗클라우드 클라우드잇(cloudit)과 오픈스택기반의 오픈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와 델 EMC는 클라우드 및 U2L(Unix to Linux) 시장을 대상으로 두 회사의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어플라이언스의 상품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어플라이언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최적화한 맞춤형 제품으로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오에스의 서버용 운영체제(OS)인 ‘티맥스리눅스’와 델 EMC의 x86 서버인 ‘파워엣지(PowerEdge)’를 결합한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상품화하고 유닉스에서 리눅스 환경으로 전환하고자 하
LG CNS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시티, 로봇서비스, 스마트에너지 등 7개 신기술 분야의 플랫폼·솔루션 전략브랜드를 공개하고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LG CNS는 전략브랜드를 집중 육성해 미래 IT 기술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LG CNS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 형태로 제공해 고객 비즈니스의 효율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능하도록 하고 플랫폼·솔루션 기반의 사업 모델까지 선도하겠다고 설명했다.LG CNS의
LG CNS는 지능형 챗봇을 개발한 사내벤처 ‘단비(danbee)’를 17일자로 분사(스핀오프)한다고 밝혔다.단비는 LG CNS가 지난 2016년 처음 개최한 사내벤처 아이디어 대회에서 챗봇을 아이템으로 채택된 뒤 2017년 1월 정식 사내벤처로 설립됐다. LG CNS는 사내벤처 단비가 지난 19개월간 충분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판단해 이제부터 유연하고 기민한 외부 환경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분사를 결정했다.분사 후 LG CNS는 기업을 대상으로 챗봇 구축 사업을, 단비는 챗봇 제작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는 2018년 상반기 글로벌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0% 성장한 약 120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티맥스소프트는 2016년 약 160억 원의 해외 수주 실적을 달성하며 수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약 200억 원의 글로벌 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약 120억 원을 달성했다.티맥스소프트의 전체 매출에서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에는 약 7% 정도였지만 2017년에는 약 20%까지 확대됐고 올해에는 25%까지 그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티맥스소프트는
LG CNS는 8월 12일 ‘2017~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첫 보고서 발간 이후 두 번째다.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제·환경·사회분야의 주요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제작된 보고서다.LG CNS는 이번 보고서가 최고의 IT서비스 역량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는 ‘Digital Innovation Leader’라는 기업비전과 연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노력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LG CNS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는 2016년에 182억 달러였던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IaaS) 시장이 2017년 235억 달러의 규모로 29.5% 성장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아마존(Amazon)이 2017년 IaaS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알리바바(Alibaba), 구글(Google) 및 IBM 등이 그 뒤를 이었다.시드 내그 가트너 리서치 디렉터는 “상위 4개 업체는 강력한 I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명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당 업체들의 IaaS를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는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에서 최근 발표한 시장조사 자료에서 자사의 미들웨어 소프트웨어(SW) ‘제우스’가 2017년 국내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시장에서 43.8% 시장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티맥스소프트는 제우스가 2000년 제품 출시 이후 2003년부터 2008년까지 6년 연속 국내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IDC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시장규모는
조달청이 공공 부문에 공급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을 당할 경우 최대 9개월 간 공공 부문 거래를 중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보안이 갖춰지지 않은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것이 적발될 경우 계약 해지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는 정부가 앞으로 보안이 허술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 부문에서 사실상 퇴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달청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공급 중인 클라우드 서비스 특성에 맞춘 계약 이행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다수공급자계약 특수조건'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이하 클라우드 OVP) 개발을 완료하고 기술 표준화와 글로벌 미디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개발한 클라우드 OVP는 미디어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인코더(영상압축), 트랜스코더(콘텐츠 형태 변환), 스트리머(스트리밍) 등 여러 장비를 별도 구축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어떤 회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다양한 회사들이 클라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통평가기준(CC) 인증에 준하는 클라우드형 보안서비스(SecaaS) 보안기능 평가방법론을 개발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KISA는 8월부터 12월까지 '클라우드 기반 신규 보안서비스 평가방법론 개발 및 시범검증' 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하는 SecaaS 서비스의 보안기능에 대한 보안 검증 요소를 도출하고 평가방법론을 개발하는 내용이다.이같은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최근 보안제품들이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개별 보안 소프트웨어아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