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해외 개인정보 규제에 대응하는 국내 기업의 실무자를 위한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컴플라이언스 밋업'을 서울 보코서울강남에서 11월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8년 EU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발효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외에 직접 진출한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해외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게도 디지털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KISA와 개인정보위는 국가마다 상이한 개인정보 보호 법률 체계를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조치 이행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 및 민간의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카카오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원인 분석과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SK C&C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에 대한 긴급 복구가 완료돼 서버 가동을 위한 기본전력을 100% 공급하고 있고, 카카오와 네이버 서비스 대부분이 사고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SK C&C는 UPS 예비전력까지 완벽하게 복구하는 데는 빠르면 3주가 걸릴 것으로 예측했고, 카카오와 네이버는 당분간 디지털서비스에 일시적인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과기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5일 발생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발생과 관련해 이를 악용한 해킹메일과 문자결제사기(스미싱) 문자유포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카카오에서 배포하는 카카오톡 설치파일(KakaoTalkUpdate.zip 등)로 위장해 악성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해킹메일을 확인해 해당 유포 사이트를 긴급 차단했다. 또 장애 관련 문자메시지(SMS)로 사기(피싱)사이트에 회원들어가기(로그인)를 유도해 사용자 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5일 발생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해 화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네이버, 카카오 등 서비스 장애의 신속한 복구를 독려 및 지원 중이라고 16일 밝혔다.SK C&C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는 15시19분경 전기실에서 발생했으며 15시22분경 서비스 전원이 차단됐다. 현재 SK C&C와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에서 배선 점검 중이고 점검 결과 문제가 없을 경우 순차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예정이다.SK C&C 데이터센터에는 카카오, 네이버,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 SK계열사가 입주해있으며 카카오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권호열)과 ‘2022 남북 방송통신 국제 컨퍼런스’를 10월 6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남북 방송통신 국제 컨퍼런스는 방송통신 관련 국내외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와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방통위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매년 개최하며,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국민이 공감하는 남북 방송통신 교류협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북한과의 방송·통신 교류경험과 최근 북한의 뉴미디어 매체 활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오는 10월 6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2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반도 및 방송통신 분야 전문가,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시각의 북한 방송통신과 협력방향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 방송통신위원회 남북 방송통신 교류추진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사에 나선다.1부에서는 하승희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교수가 북한의 유튜브 대회선전매체 활용 양상에 대해 발표한다. 또 김현경
남북 경제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경험과 ICT를 기반으로 남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KICI)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남북협력지구를 중심으로 한 남북ICT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북한의 ICT 현황은 물론 남북 ICT 협력 방안, 법제도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의 남북 ICT 협력에 대한 고민 등이 다양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NK경제 강진규 대표가 최근 북한의 ICT 주요 현황에 대해서 발표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AOCR 2022) 및 제 78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2)에 참가해 최신 스마트팍스 ‘딥팍스프로(DEEP:PACS PRO)’와 의료AI솔루션(DEEP:AI)를 선보인다고 9월 19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현재 식약처 인허가 획득한 19개의 제품들을 기반으로 의료 AI솔루션 ‘딥AI’시리즈 딥체스트(DEEP:CHEST), 딥뉴로(DEEP:NEURO), 딥스파인(DEEP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양한 전자서명수단 도입을 희망하는 민간 인터넷 서비스 기업(민간단체·협회 등도 포함)을 대상으로 간편인증 통합모듈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월 4일 밝혔다.간편인증은 긴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대신 핀(PIN)번호, 바이오정보, 패턴 입력 등 간편한 방법으로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간편인증 통합모듈은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통합 중계하기 위해 인터넷 기업들의 시스템에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간편인증서비스 중에서 희망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선택·이용할 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SK증권은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SK증권 마포오피스에서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여러 민간기업과 상생협력하고 있다. 이에 KISA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컨설팅, 인수합병(M&A) 진단·지원, 투자설명회 개최 등 신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블록체인 분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전문 투자기관인 SK증권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31일 정보통신기술 분야 개척·새싹기업 지원을 위한 2022년도 하반기 ‘비대면 투자설명회’ 개최 계획을 통합공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고를 통해 국·내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유망 정보통신기술 개척·새싹기업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 유치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온라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는 이번 비대면 투자설명회에서 개척·새싹기업 대상 총 4개 투자자 집단별로 진행되는 하반기 투자설명회를 통합 안내한다.투자자 집단별 운영기관의 주관 하에 각 투자설명회에 참여하는 개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법학교수회,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데이터보안법제의 최근 이슈와 과제’ 세미나를 3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KISA는 최근 국내외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랜섬웨어 등을 통한 데이터 탈취 및 주요 기반시설 침해 등 사이버범죄 위협이 증가하고 있어 데이터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세미나에서는 ‘데이터보안법제의 최근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신뢰기반 디지털 사회 구축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5세대이동통신(5G)가 핵심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북한도 5G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다음세대 이동통신에 대해 4G, 5G 등으로 관측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결국 5G로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반도 IDX 태스트포스(TF)는 8월 25일 서울 과총회관에서 '남북 이동통신 협력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정진 KT 남북협력 팀장(개성공단 지사장)은 북한 이동통신기술현황과 교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팀장은 남북 개성
북한이 양자암호통신 대표적인 규약 중 하나인 비비84(BB84) 프로토콜을 연구, 실험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물리학 2022년 제68권 제1호에 ‘빛분할기의 량자론적 표시에 기초한 위상부호화 량자열쇠분배체계의 정량적 해석’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역학의 원리에 기초한 새로운 보안통신기술로서 이론적으로나 실험적으로 그 절대적 안정성이 증명돼 있다”며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군사와 외교, 전자 상업 등의 광범한 영역에서 응용될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논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인공지능 엑스레이(X-ray) 영상 위해물품 자동판독시스템을 한국공항공사와 공동 개발해 기획재정부, 조달청으로부터 기술과 혁신성, 공공성을 인정받아 2022년도 혁신제품(패스트트랙3)에 지정 됐다고 7월 7일 밝혔다. 혁신제품 사업은 기술 개발을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창출과 혁신기술개발 제품의 공공조달 연계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 기술의 혁신성, 시장성, 사회적 필요성 등 3개 분야에 대해 기획재정부 조달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딥노이드가 인증 받은 혁
헥토 그룹(민앤지, 세틀뱅크, 바이오일레븐)이 계열회사 사명 브랜드를 통합 선포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헥토 그룹은 29일 서울 역삼동 조선 팰리스에서 ‘헥토 그룹 CI 통합 선포식’을 개최하고 ‘헥토(HECTO)’ 브랜드를 활용한 새 사명과 각 계열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선포식에는 이경민 헥토 그룹 의장을 비롯해 이현철 헥토이노베이션 대표,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기업부설연구소장), 김성현 헥토 대표 등이 참석했다.선포식을 통해 민앤지는 ‘헥토이노베이션(Hecto Innovat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SK(주) C&C(대표 박성하)를 주축으로 의료 AI기업인 뷰노(대표 이예하), 루닛(대표 서범석)과 함께 의료AI 생태계 조성 및 사업협력을 위한 ‘의료AI 얼라이언스(Alliance)’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의료AI 얼라이언스에는 SK(주) C&C를 주축으로 딥노이드, 뷰노, 루닛이 함께 참여하며 의료AI분야 글로벌 기술 트렌드 공유는 물론 의료AI 사업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일즈·마케팅을 위해 협력한다.우선 협력 솔루션으로 ▲뇌질환(
북한이 무선으로 전력과 신호를 동시에 전송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6월 10일 홈페이지에 ‘분리공진주파수에 기초한 무선전력 및 신호동시 전송 방법’ 연구 내용을 공개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무선 전력 및 신호 동시전송 기술은 첨단기술로서 인체주입설비, 무선수감부망, 전기자동차 등의 영역에서 광범히 응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이 기술이 두 가지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는 한 개의 반송파로는 전력을 전송하고 다른 하나의 반송파로는 신호를 전송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동일한
최신 지능형 무선통신 기술과 북한 ICT 현황 등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대한전자공학회 무선PAN/BAN연구회와 M2M/IoT연구회는 오는 6월 29일 오후 제주도 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사물인터넷(IoT)-개인용무선네트워크(WPAN)/인체영역통신(BAN) 연구회 합동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기술인 지능형 사물인터넷, 무선PAN/BAN 산업융합, 북한 ICT 기술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고, 사물인터넷과 무선PAN/BAN 산업융합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주요 기업들과 명사들이 참여하는 대체불가토큰(NFT) 자선 경매가 열린다.디지털투데이는 블록체인 기업 코인플러그와 손잡고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NFT 경매를 진행한다고 5월 25일 밝혔다.NFT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특정 자산에 대한 소유권, 거래 이력 등의 정보를 저장하고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는 기술로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디지털투데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웹3.0 시대의 핵심으로 떠오른 NFT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요 기업과 명사들이 소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디지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