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NK경제를 겨냥한 해킹 공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NK경제 공식 이메일로 국내 IT업체를 가장한 이메일이 왔습니다.

해킹 이메일은 무작위로 뿌려진 것이 아니라 '공식 메일 Nkeconomy' 등 NK경제를 겨냥한 문구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메일은 국내 IT업체라고 주장했지만 알 수 없는 곳의 이메일 계정에서 발송이 됐습니다.

또 관련 서비스로 안내한다는 링크는 사실 불상의 해외사이트로 연결돼 있었습니다.

이번 사안에는 홍콩, 인도, 영국 등의 서버가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관련 서버들 역시 해킹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NK경제에는 이메일을 확인하자마자 가짜라고 인식하고 조사를 해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사안은 NK경제를 겨냥해서 정보를 빼내거나 시스템, PC 등을 해킹하려는 타겟형 해킹 이메일 공격으로 추정됩니다.

다행히도 이번 해킹 이메일로 인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누가 이런 공격을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NK경제에 대해서 관심을 나타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북한도 남한의 기관들도 NK경제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취재를 하는지 그리고 NK경제의 배후가 어디인지 궁금해 합니다. 매번 NK경제에는 배후가 없고 특별할 것도 없다고 설명하지만 수긍하지 않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또 해외 각국에서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NK경제에 문의하는 이메일도 많이 옵니다.

이와 함께 정치적으로 NK경제를 비난하고 공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좌측에서는 NK경제가 우파 언론이라고 하고, 우측에서는 NK경제가 좌파 언론이라고 하며 비난을 합니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NK경제를 겨냥해서 공격하는지 알 수 없지만 한가지는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NK경제를 해킹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점입니다.

우선 NK경제를 공격해 시스템을 파괴한다고 해도 2중, 3중 백업을 해놨기 때문에 다시 복구할 수 있습니다.

또 NK경제 구성원들을 해킹한다고 해서 얻어낼 수 있는 중요 정보는 없습니다. 그런 정보 자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NK경제는 정부 기관이나 연구원, 대기업도 아니고 작고 영세한 언론사일 뿐입니다.

그리고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도 온라인과 완전히 분리된 저장 장치 등에 따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또 NK경제 시스템을 마비시킨 후 돈을 요구할 것이라면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NK경제도 대표이사도 지불할 돈이나 비트코인이 없습니다.

공포와 불법 행위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공격으로 NK경제를 겁박할 수 없습니다. 

NK경제는 해킹과 협박에도 아니 그 무엇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NK경제는 오직 독자님들을 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K경제 구성원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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