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NK경제가 인터넷신문위원회 언론윤리 서약에 동참(서약)하게 됐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2012년 출범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언론 자율규제와 윤리강령 준수를 위한 서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약에는 현재 820여개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사로는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아주경제, 디지털데일리, 지디넷코리아, 디지털투데이 등이 있습니다.

NK경제는 2018년 6월 창간 후 언론 윤리를 준수해 왔습니다.

선정성, 사행성 등 문제가 있는 광고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또 소위 우라까이라고 하는 베끼는 기사를 쓴 적도 없고, 제목으로 낚시를 하는 어뷰징(클릭수를 늘리려는) 기사를 쓰지도 않았습니다.

이것은 독자님들이 더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자율적인 것이었습니다.

NK경제가 진짜 언론으로 인정받고 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7월말 서류 등을 준비해서 8월 1일경 인터넷신문위원회에 언론윤리 서약 신청을 했습니다. 이후 약 3주 정도 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9월 1일 인터넷신문위원회로부터 서약확인증을 받았습니다. 

NK경제가 영세한 언론사이지만 의지와 뜻을 믿고 서약사로 받아준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위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론윤리 서약 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NK경제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처심을 잃지 않고 언론으로써 본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까지도 NK경제를 무시하고 언론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기업들, 기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나간다면 언젠가는 그런 인식도 달라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NK경제는 창간 후 5년차이지만 여전히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100번 쓰러지면 101번 일어서겠습니다.

다시 한번 NK경제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NK경제 구성원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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