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국가방역능력 건설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 일떠서는 중앙위생방역소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10월 30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이 공사가 완공되면 국가의 전반적인 방역사업을 보다 과학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게 된다고 설명했다.
로동신문은 중앙위생방역소가 현대화, 정보화가 실현된 나라의 방역거점으로 조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8월 착공이 된 후 빠른 속도로 건설이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방역소는 연건축면적이 6000여㎡라고 한다.
북한 중앙비상방역기관 관계자들이 건설 현장에 나가 건설 과정을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하에 중앙위생방역소의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준비 사업도 입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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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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