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이 3월 12일 유튜브를 통해 북한의 무선자료통신 네트워크 '미래망'을 소개했다.

 

조선의오늘은 북한에서 최근 미래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의오늘은 미래망에 대해 북한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위한 고속무선자료통신기술이라고 주장했다. 영상은 북한 태블릿PC 대양으로 미래망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조선의오늘은 장소와 시간에 제한없이 미래망을 이용해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으며 원격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망으로 원격교육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볼 때 미래망은 대용량의 무선데이터통신을 제공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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