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외교부
출처: 외교부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 격화로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10월 19일 밝혔다.

외교부는 무력충돌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고 인명피해가 멈추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사자들이 국제인도법을 준수하며 민간인 보호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고통을 겪고 있는 민간인들에 대한 원활한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당사자들이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민간인을 돕기 위해 국제기구 등을 통해 200만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인도주의적 목적에 충실히 사용되도록 관련 기구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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