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 과학자들이 농업생산을 높은 정보화 토대위에 올려 세우기 위한 탐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3월 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농업정보화연구소가 위성화상해석기술과 농작물생육모의기술을 이용한 전국적인 농장별 알곡예상수확고 평가 방법이 확립된 기초 위에서 비행기나 무인기를 이용해 화상해석과 수확고 평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단위들과의 협동해 농작물생육예보사업의 과학성과 현실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 농업부문 관리정보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계획대로 진척시키고 있으며 지능형농장통합생산체계개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또 농업과학기술보급을 보다 실속 있게 진행해 나갈 수 있는 대책들을 만들고 있으며 무인기를 이용해 농작물생육상태와 영농공정집행정형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한 연구사업, 휴대폰으로 작물의 김, 병해충, 질소영양상태 등을 감별하고 진단하며 구제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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